송구하오나 태국 관련 질문 몇 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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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연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770회 작성일 17-02-22 12:34본문
안녕하세요. 필리핀 사이트에서 태국에 관한 질문을 드려 일단 송구합니다. 달리 다른 곳에서 찾기가 힘들어, 이곳의 여러 경험 많으신 형님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죄송한 마음에 없는 포인트 쪼개어 올립니다. ㅎㅎ;;)
필리핀 경험은 있어서 이번에 태국을 가 보려고 합니다.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초로 5박6일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친구 놈 한 명과 함께 가려고 하며, 목적은 유흥 위주에 약간의 휴양이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휴양은 우선 순위는 아닙니다. )
계획은 방콕에서 2박과 마지막 날, 그리고 나머지는 파타야로 들어가 볼까 하는데요.
1. 방콕과 파타야에서 숙소를 어디 주변에 잡아야 편하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을까요?
2. 유흥 쪽으로 요즘 추천해 주실 만한 업소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3. 하루 숙박비+유흥비+기타 식비 등으로 하루에 25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4. 파타야 호텔 쪽에 방콕으로 픽업해 주는 서비스가 있을지요?
5. 조심해야 할 것이나 유념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지도편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답변해 주시면 복 받으실 겁니다. ㅎㅎ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목록
초짜필님의 댓글
초짜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국제 호구 협회 필리핀지부 정회원이지만... 다른 동남아 나라에서는 문제가 없는 관계로 일단 답변 답니다. 참고로 태국정보는 다른 태국 사이트 가시면 더 자세히 구하실거에요 (태사랑 등등)
1. 방콕은 아속 주변이 제일 편하구요. 파타야는 원하는 휴양방식에 따라... 풀빌라면 보통 좀 떨어져 있구요. 바호핑 위주면 워킹에서 가까이 있는 호텔 구하셔야죠. 특정 호텔이름은 버짓, 기호에 따라 틀리니 패스
2. 음.. 이것도 얼마나 자주 많이 가셨고 버짓에 따라 달라집니다. 남이 정해주기 힘들어요.
종류만 대충 적어보면...
건마, 불건마, 때밀기+, 물집, 픽업(테메), 아고고, JTV, 고급Jtv, 클럽 (1~3부 클럽), 멤버쉽... 로컬 아고고, 로컬 클럽, 로컬 멤버 정도 되겠네요.
파타야는 아고고 위주고.. 유명한 한국관(요즘은 중국관으로 변동중) 및 로컬집 들 정도겠죠.
3. 이거야 말로 어떻게 노느냐에 따라... 멤버클럽이나 몇번씩 뛰지 않는 이상 가능한 수준입니다
4. 파타야에 한국계 여행사 통하면 픽업 서비스 다 있구요. 왕복으로 하셔도 됩니다
5. 2부 클럽 이상에선 약쟁이 조심. 남의 나라가서 술 많이 마시고 진상 떨지 않고, 누구에게나 기본 매너만 잘 지키셔도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분들이 대부분 태국 첫방문이면... 두군데 다 가는것보다 성향에 따라 한군데만 노리시는게 낫습니다. 복 많이 받아갈께요...
소비가미덕님의 댓글
소비가미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전까지만 해도 태국을 주무대로 다녔는데, 요즘은 필리핀을 주로 다니고 있는 1인입니다.
위에 초짜필님이 잘 정리해 주셨네요.
1. 방콕은 아속역 주면. 파타야는 한국인의 경우는 북파타야(파타야느아) 빅씨 근처로 많이들 잡으십니다.
2. 초짜필님 답변이 정답
3. 요즘 푸잉 꽃값이 많이 올라서, 긴밤을 원하신다면, 꽃값에만 20만원 가까이 투자가 되는게 일반적인 가격입니다. 감안하셔서 예산 잡으시면 됩니다.
4. 한인 여행사 통해도 되고, 그냥 파타야 길거리에 택시 주차 해 놓고 픽업 서비스 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냥 그런데서 호텔 이름 얘기하고, 원하는 차량 모델 얘기해서 예약 하셔도 됩니다. 좀 더 쌉니다.
5. 초짜필님 답변이 정답. 매너를 지키는 선에서 후회하지 마시고 약간의 철판과 매너로 무장하셔서 재밌게 놀다 오세요~
바밤바님의 댓글
바밤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당 25만도 조금 빠듯. 2인 25만원이명 턱없이 모자랄듯 합니다. 꽃미남 어린 까올리도 많고요 특히 방콕에. 헐리웃 피싱걸 픽업 비용이 아고고보다 더 높아진게 요즘 현실. 술좀 먹고 밥먹고 픽업 등등. 소이혹 부아카오면 가능하나 거긴 양키 취향. 태국 유흥비는 이미 한국과 동일.
벨파고님의 댓글
벨파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방콕-클럽이나 메이저 물집 위주라면 후웨이쾅 주변,
아속은 교통 사통팔달에 백화점, 편의시설, 유흥등 모든게 모여 있거나 가기 편함.
추천숙소-유수쿰빗(24시간 체크인아웃), 서머셋 레이크 포인트
파타야-워킹스티리트와 돌고래상 사이 아무데나.....(썽태우 타시면 20밧에 왠만한곳은 다
돌아다닐수 있음)
추천숙소-시암앳 디자인
주의-태국은 필리핀과 달리 조이너스차지가 있음. 주로 레지던스에 묵으시면 안 따짐.
2.방콕-나나플라자-옵세션(레보바,여긴 정말 물만 보고 나오시길....)
레인보우4
소이카우보이-바카라
물집-더로드,라데팡스
변마-어딕트,에덴
여력이 되신다면 멤버(더 빌라) 함 가보시길.....
파타야-물집-sabai dee
나이트-헐리우드(픽업걸)
3.돈이야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유흥도 즐기려면 많이 부족함.
4.포털검색에 검색하면 한인들이 운영하는 현지여행사 몇곳 나옵니다. 거기서 가능함.(1500밧)
5.업소 픽업시엔 덜 하지만 길거리 또는 나이트 픽업시엔 호텔에서 소지품 주의 당부드립니다.
레보도 주의하시구요~~~
씨옹이님의 댓글
씨옹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고수분들 댓글 정석이라 몇가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방콕은 파타야 아고고에서 놀다 놀다 지쳐서
더이상 의미없을때 마지막으로 가는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태국 방문 처음이라고 하시니 방콕보다 파타야를 추천드리며
복귀하루전 들러서 구경하신다는 생각으로 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파타야 팁 좀 올려드릴께요.
숙소-윗 분 언급대로 씨암 엣 디자인 호텔
방 컨디션 좋고 옥상 수영장에 훌륭한 조식 헐리우드,워킹스트릿
가까운 거리 초보분들 최적에 호텔이죠.
조이너스 차지 없으며 가격도 저렴합니다.
휴양-필핀 바다 접하신분들 이라면 그냥 해운대로 보입니다.
요트타고 디제이불러 파티 할거 아니시라면 냉정하게 말해
바다 근처 갈 필요 없습니다.
낮에 친구랑 옥상 수영장에서 맥주 마시며 한국이나 중국에서
여행온 처자들과 낮에 노는게 나을수도 있을듯요.^^♡
유흥-파타야는 바호핑 최적화 도시입니다.
바호핑 제대로 죽자고 돌면 3시간 넘게 걸릴정도로 워킹에 밤은
어마어마 합니다.
아고고 바파인가격은 3000밧에서 비싸면 6000까지도 불러지며
워킹 내 가장 상태좋은곳이 긴밤 4800밧 .17만원 정도죠.
거기다 호핑돌며 맥주나 음료값에 식대까지 하룻밤 25장은 생각
하셔야 합니다.
앙헬 생각하고 가시면 절대 안됩니다.최대한 넉넉하게
로컬식당 씨푸드 가격 어마어마 합니다.
물가 한국이라 생각하시고 노셔야 합니다.
유의점-워킹 내 쏙쏙사진 들이 밀며 가자고 하는 삐끼 따라가면
보징어 원숭이 엄청난 내상 각오하셔야 합니다.
워킹 내 몸매 작살나는 백마 언니들 따라가면 여행경비
다 털릴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해변로 근처 피싱걸들 거들떠도 보시면 안됩니다.
정리-새벽 도착 비행기라고 가정하고 도착후 파타야까지 트레픽없어
90분 정도면 파타야 들어갑니다.
짐 던지시고 바로 헐리우드 가셔서 3000밧 쯤으로 쇼부 치시고
로컬 마사지 근처 많으니 마사지 좀 받으시고
음식 개인적일수도 있지만 아무식당 가셔도 맛있습니다.
태국음식 진짜 맛있더군요.
태국의 장점은 필핀과는 비교불가인 와꾸와 몸매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유흥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필녀들과 다른 마인드 차이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직업적이죠.왠지..그게 제가 태국접고 필 다니는 이유이구요.
치안도 헐리우드 근처,지프니 같은거 탔을때만 소지품 유의하시고
일반인 들도 착해서 별 위험 없을듯 합니다.
참고로 헐리웃 앞에서 술 먹고 지갑 나두고 나왔는데 직원이 뛰어나와
찾아주더라구요.
재밌는 여행 되시길...
susu님의 댓글
susu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콕
숙박은 호텔급에 따라 가격이 1500밧부터...
콘도 렌트하는 한국인들도 제법 있으니 블로그나 카페 잘 보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태국을 자주 접하신게 아닌 부분에서 이용하실수 있는거에는 한계가 있으실듯...
멤버십 불가...(금액상 30000 스타트) 스타트 10000 짜리도 있긴한데 이건 방콕이 익숙해지신후에
그러면 가능한건 클럽 123부이지만 2부 3부(많아요)도 잘 모르시면 비추합니다.
2부나 3부경우 서양이나 중동애들 가는곳들은 택시비를 클럽에서 계산해주는 시스템도 있음요.
양형들은 정보전달로 빠꼼이라 이런곳은 수질은 안좋지만 형성된 가격대가 싸고 와꾸 시간에 따라
꽁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클럽은 rca쪽하고 통로나 에까마이 걍 무난하실듯
물집은 라차다쪽에 마니 분포되어있고 곳곳 (앰포리엄백화점 골목이나 스쿰빗에서 펫부리 가는길
오르쪽 골목안등) 사방에 있습니다. 블로그 카페 뒤지시면 꽤 찾으실수 있을듯합니다.
나나 소이카우보이는 걍 구경으로 맥주한병 마신다 생각하시고 나나는 2층까지만 더 올라갈
의미없습니다.
실롬팟퐁은 예전 놀자문화인데 현재는 덤탱이도 심하고해서 초행기 감안 비추합니다.
총라오펍 은 후터스 개념인데 LD 사면 얘기나 착석가능 위치에 따라 영어불가가 많고 이역시
와꾸나 운에 따라 꽁 가능합니다.
방콕 파타야 이동은 호텔에서도 가능한곳이 있고 (다인승 이동) 버스터미널(에까마이역) 택시는
2000 정도입니다.
식대는 현지식이냐 한식 일식에 따라 편차가 심해서 저렴한 현지 추천식당은
에까마이 소이3 (소이삼) 내리면 있는 사바이자이 좋은가격에 음식 괜찮음이요.
깔라까산님의 댓글
깔라까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콕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본인스타일대로 하시길..제가 님이라고 가정하고 말씀드리겠음.
먼저 전 파타야는 과감히 접고 방콕만 돕니다. 방콕이 훨씬 브라이어티 합니다. 숙소는 위에 분들 말씀대로 아속역쪽에 최대한 저렴하면서 편한(잘 찾아보시면 있음다) 숙소로 잡습니다. 아고고 이런곳은 좀 질리기도 하거니와 가슴이 뛰질 않는 관계로..낮엔 아속 헬스랜드 가서 건전마사지, 주변에 사람많은 식당 들가서 태국음식 맛보기, 한국음식이 땡기면 아속역 근처 한인타운 식당 가면 됩니다. 호텔이 조금 좋다면 수영장이용.
밤이되면 꽃단장 후 통로 쪽 클럽거리로 나갑니다. 금욜, 토욜 밤을 타겟으로 준비. Nang len, muse 같은 클럽들이 그 주변으로 있습니다. 전.. funky villa 마니아였지만..지금은 화재이후 폐업했다고 들었습니다. 제 추억의 장소인데 ㅠ.ㅠ
친구랑 11시 약간 넘어 입성합니다. 자연스럽게 옆자리 스탠딩 테이블 민간인 애들과 건배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되고.. 님의 능력이 조금 발휘된다면.. 그 담날부터 민간인 아가씨와 데이트하게 되겠지요ㅎㅎ
조금 한국적인 나이트 분위기를 원하시면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루트66 를 가셔도 재밌게 노실수있음. 글쎄요.. 여자는 거의 다 만나게 됨.
그게 땡기시면 물집 등등 알아서 가시면 되지만.. 그것만 하려면 방콕의 메리트가 없습니다. 방콕은 클럽이지요 ^^
그저웃긴다님의 댓글
그저웃긴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댓글 오지구요 ~ 와 엄청나네 ㅎㅎㅎ
오리짱님의 댓글
오리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번 태국여행이 덕분에 도움되겠습니다.
오늘만본다교님의 댓글
오늘만본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갑니다.
샤빈님의 댓글
샤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보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