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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RWM카지노 바바에

작성일 11-04-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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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752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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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에 갔다 와서 좀 지난 얘기지만 올려보겠습니다.

 

워낙 카지노탐방기쪽에 글이 잘 안 올라와서 말이죠 ㅎㅎ 

 

 

친구와 RWM에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한 테이블에서 게임이 거의 다 끝나가는데 맞은 편에 왠 바바에가 살포시 앉더군요

 

나름 꾸민다고 노력했는데 약간 싼 티가 나더군요

 

절대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코 밑에 털이 좀 있는... 전 털 많은 얘 싫어합니다

 

그런데 제 친구는 걔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그 바바에, 게임 끝날때까지 한 번을 못 맞추더군요

 

마지막엔 돈이 다 떨어졌는지 남이 간 벳에 라이딩을 했는데 그 마저도 틀리더군요

 

결국 게임이 끝나고 나서 친구는 그 바바에에게 말을 겁니다

 

"많이 잃었냐?"

 

"많이 잃었다. 큰일 났다."

 

"왜?"

 

"병원에 갈 돈인데..."

 

"음.. 그럼 내가 한 가지 제안할까?"

 

그 다음은 일사천리죠 뭐.

 

그런데 웃긴 건 그 바바에 왈

 

"음.. 내가 오늘 잃은게 모두 만페소거든... 병원에 갈려면 그 돈이 필요해"

 

"만페소?"

 

제 친구, 나름 선수입니다.

 

"만나서 즐거웠어. 바이"

 

획 돌아섭니다.

 

"잠깐만!  그럼 넌 얼마를 생각하는데?"

 

"오늘 나도 많이 잃었어... 2천페소밖에 안 남았다"

 

그 바바에, 약간 생각합니다.

 

"미안... 안 될거 같애... 2천으론 병원에 못가"

 

"그래? 그럼 어쩔수 없지"

 

그렇게 그 바바에랑 헤어졌습니다.

 

다른 테이블로 이동하면서 제 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나랑 내기할까? 쟤가 조금있다 우리 테이블로 오는지 안오는지..."

 

"오케이"

 

그런데 내기가 성립되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둘다 걔가 온다에 걸었기 때문이지요

 

아니나다를까...

 

다른 테이블에 앉아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가 제 친구 어깨를 감싸 안습니다.

 

ㅎㅎ.. 아까 그 바바애입니다.

 

게임을 멈추고 우리 셋은 방으로 올라갑니다

 

저는 제 방으로 갈려고 하다가 친구 방에서 커피나 한잔 할려고 했습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그 바바에가 잠깐 제 친구를 보자고 합니다

 

둘이 욕실로 들어갑니다.

 

조금 있다 친구가 나와 나에게 웃으며 말합니다

 

"ㅎㅎ.. 얘가 쓰리 섬하는 줄 알았나 봐... 그러면 돈을 더 달라고 하는데... ㅎㅎ"

 

이런...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 바바에는 절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

 

약간 장난끼가 발동합니다.

 

제 방으로 전화해서 어제 픽업해 둔 바바에를 부릅니다(마닐라 머무는동안 도시락입니다)

 

"헤이, 지금 ***호실로 와"

 

조금 있으니 제 바바에가 들어 옵니다

 

누가 봐도 제 바바에 와꾸가 훨씬 더 났습니다

 

그제서야 카지노 바바에는 쓰리 섬이 아닌 줄 알았나 봅니다.

 

저는 장난삼아 제 바바에와 침대 위에서 키스도 하고... 그러다가... 그러다가....

 

그냥 발동이 걸려버렸습니다. ㅎㅎ

 

아마 제 바바에도 혼자 기다리는 동안 많이 심심했나 봅니다.

 

되게 적극적입니다

 

이 기회를 놓칠 제 친구가 아니죠...

 

카지노 바바에를 그대로 침대위에 테이크 다운!

 

비록 침대가 킹 사이즈였지만,

 

네 사람에겐 그다지 넓지 않았습니다

 

조금 부대끼더군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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