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킹...still alive!(5)
작성일 15-09-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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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중, 어제 봤던 버터가 또 왔다...여자를 데리고...
건너편에서 게임을 하다가 잘 안되는 지..연신 'shit''OMG' 소리 친다.....
난 오늘 목표는 다 한 것 같아...더할까,말까하면서...잔돈 베팅하고 있는데, 버터가 자기 슈가 끝났는 지 내 테이블에 온다..한국 말로'같이 해도 될까요?''아...네' '어제 보니까 재미있게 게임하시던데 같이 하시죠?' 난 혼자가 좋은 데 어찌 같은 한국인에게 툇짜를 놓겠는가?
마지 못해 같이 하게 되었는 데...필이 완전 나와 딴 판이다.
내가 찬스벳이라면 버터는 이미 반대로 가있고...위험하다고 생각할 땐 빅벳을 한다..속으로 같이하면 안되겠구나 생각 중에 꽁지 직원이 눈 짓으로 나보고 옮기란다...'자식!!!내가 잘 되어야 팁이 생기니까..ㅋ'
칩스를 보니 어제, 오늘 거의70만정도 이겼다...
40정도만 이기면 모도 다 찾으니 무리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카지노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나도 여기 사는 데...
버터에게 약속 있다고하고, 잘하시라고 얘기하고 39만페소만 카지노에 킾하고 바로 집으로 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