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킹...still alive!(7)
작성일 15-09-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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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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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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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는 성격도 재는게 없고, 바카라 자체를 그냥 들이대는 걸로 배운 것 같다. 그림을 보는 듯한데...그냥 들이 댄다. 근데 그게 맞을 때는 기가 막히게 맞는다...그냥 50대50 확률 게임식...지금 생각해 보면 짧게하믄 그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하다..운이 좋아서 그림대로 나오는 거지...확실한 확률, 답은 없지 않은가?
20,30씩 묵고, 죽고....네다섯판 맞으믄 그냥 100만페소 이긴다.
난 병장으로서 아무 의미없다...주의하라고 해도 때려 밀면 맞고...ㅋ 금방 시드의 따블이다...'변호사님, 따블되었으니 100만은 먼저 빼놓겠습니다. 나머지 100만 갖고 천천히...맘 편하게 올리시죠' 그러자고 한다. 파란 칩 열개를 빼서 카지노 캐셔에 넣고, 잠시 사무실로 왔다. 이사님하고 얘기 농담 얘기하다가 테이블에 오니 칩스가 두서너개뿐...내가 오자 마자 그냥 다 넣는다..속으로'괜히 왔다...그냥 전화 끄고 집에 가는건데...'
그냥 오링!!!!나를 쳐다보길래...말없이 칩스를 빼서 갖다 주었다.
씩씩대며 그냥 민다....20,30씩....마지막 20...이건 아직도 화가 난다....분명 싱글 플레이다...그럼 다음은 뱅크...옆에 있던 스페니쉬 피노이 겜블러가 3만페소를 뱅크에 바로 댄다...근데 버터는 플레이에 20만을 댄다...내가 딜러에게'wait...'소리치며 카드 안나오게하고 '변호사님, 지금 싱글플레이입니다...그럼 뱅크에 넣어셔야죠?' ....
아니란다...자기가 보는 게 있단다...정답 없는 바카라에서 나도 어쩔 수 없다. 결과는 뱅크 승!!!!!
정말 내 게임 아니지만 욕 나온다....
더 이상 돈주는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돈주는 입장에선 져도 이유가 있게 지던지...승부다운 승부에서 지면 더 줄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버터는 더 이상...의미가 없다!!!
얼굴이 벌개져 앉아 있다...그래도 자존심은 있는 지 돈 더 달라고는 안하고'내일 사장님 돈 입금하고... 좀 더 게임해야겠습니
다'고 한다...'어제 밤 새우신것 같은 데, 방에 가셔서 쉬시고 저녁때 전화 드리겠습니다.'하고 일단 들여 보냈다.당연히 내 한국 계좌를 물어봐서 적어 주고.....
나도 집에 갈 맘도 없어 지고...이사님이랑 맥주 하나씩 카지노에서 마시고, 이사님은 약속 있다고 마카티로 가버리고....난 한국 직원 데리고 말라떼 고려 삼계탕에 가서 소주에 삼계탕을 먹었다...
이사님이 전화가 온다...'김사장..어디야? 여기 마카티 에비뉴에 있는 g 가라오게인데 정말 소개시켜 줄 사람 있는 데 이리로 와'
난 알겠다하고 직원하고 헤어지고 차를 탔다...가는 중...버터도 달래 줄 겸, 마침 버터 숙소가 가라오케하고 아주 가까운 곳인지라 전화했다. '변호사님뭐하세요?' '그냥 누워 있습니다' '그 쪽에 약속 있어 가는 중인데...소주나 한잔 하시죠?' '로비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내려 가겠습니다'
먼저 호텔로 가는 중....이건 뭔 경우????
20,30씩 묵고, 죽고....네다섯판 맞으믄 그냥 100만페소 이긴다.
난 병장으로서 아무 의미없다...주의하라고 해도 때려 밀면 맞고...ㅋ 금방 시드의 따블이다...'변호사님, 따블되었으니 100만은 먼저 빼놓겠습니다. 나머지 100만 갖고 천천히...맘 편하게 올리시죠' 그러자고 한다. 파란 칩 열개를 빼서 카지노 캐셔에 넣고, 잠시 사무실로 왔다. 이사님하고 얘기 농담 얘기하다가 테이블에 오니 칩스가 두서너개뿐...내가 오자 마자 그냥 다 넣는다..속으로'괜히 왔다...그냥 전화 끄고 집에 가는건데...'
그냥 오링!!!!나를 쳐다보길래...말없이 칩스를 빼서 갖다 주었다.
씩씩대며 그냥 민다....20,30씩....마지막 20...이건 아직도 화가 난다....분명 싱글 플레이다...그럼 다음은 뱅크...옆에 있던 스페니쉬 피노이 겜블러가 3만페소를 뱅크에 바로 댄다...근데 버터는 플레이에 20만을 댄다...내가 딜러에게'wait...'소리치며 카드 안나오게하고 '변호사님, 지금 싱글플레이입니다...그럼 뱅크에 넣어셔야죠?' ....
아니란다...자기가 보는 게 있단다...정답 없는 바카라에서 나도 어쩔 수 없다. 결과는 뱅크 승!!!!!
정말 내 게임 아니지만 욕 나온다....
더 이상 돈주는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돈주는 입장에선 져도 이유가 있게 지던지...승부다운 승부에서 지면 더 줄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버터는 더 이상...의미가 없다!!!
얼굴이 벌개져 앉아 있다...그래도 자존심은 있는 지 돈 더 달라고는 안하고'내일 사장님 돈 입금하고... 좀 더 게임해야겠습니
다'고 한다...'어제 밤 새우신것 같은 데, 방에 가셔서 쉬시고 저녁때 전화 드리겠습니다.'하고 일단 들여 보냈다.당연히 내 한국 계좌를 물어봐서 적어 주고.....
나도 집에 갈 맘도 없어 지고...이사님이랑 맥주 하나씩 카지노에서 마시고, 이사님은 약속 있다고 마카티로 가버리고....난 한국 직원 데리고 말라떼 고려 삼계탕에 가서 소주에 삼계탕을 먹었다...
이사님이 전화가 온다...'김사장..어디야? 여기 마카티 에비뉴에 있는 g 가라오게인데 정말 소개시켜 줄 사람 있는 데 이리로 와'
난 알겠다하고 직원하고 헤어지고 차를 탔다...가는 중...버터도 달래 줄 겸, 마침 버터 숙소가 가라오케하고 아주 가까운 곳인지라 전화했다. '변호사님뭐하세요?' '그냥 누워 있습니다' '그 쪽에 약속 있어 가는 중인데...소주나 한잔 하시죠?' '로비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내려 가겠습니다'
먼저 호텔로 가는 중....이건 뭔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