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서 가장 많이 땃을때 - 2 > 필리핀 카지노

본문 바로가기
뒤로
© NO.1 필리핀종합정보여행커뮤니티 마간다카페

바카라 마카오에서 가장 많이 땃을때 - 2

작성일 20-05-03 17:59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레오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932회 댓글 14건

본문

친구 역시 말라서 오천달라 정도 들고 담피고 있길래 합류

이미 게임은 포기 ㅋㅋㅋㅋ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안되겠더라구요.

이미 망한것으로 합의보고 올라가서 술이나 먹자하고

올라와서 면세점에서 사온 양주 반병을 둘이서 나눠 마셨습니다.


술마시면서 한 이야기 후회, 반성, 다짐 그리고 얼탱이 없이 오천을 걸어 만을 따고 만을 걸어 이만 따고 이만 걸어 사만 따고 사만 걸어 팔만따자

그럼 사연승이면 된다 ㅠ

개도 안 웃을 이야기 하다가 어느덧 새벽 세시인가 되더군요.

이번은 여기서 마무리하자 하고

세시간이라도 자고 출국하자 하고

싱글 배드 두개에 각자 몸을 뉘었습니다.

근데 친구 코골이 소리가 안들리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평소에 코골이가 그렇게 우렁찬데


그러더니 침묵을 깨는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고 다 챙겨서 내려가자 하고 씻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둘다 알콜 쓰레기인데다

잠도 안자니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별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술은 취했고 시간은 없고

시드도 너무 없고 지난 경험에 비췄을때 백프로 빠따이 각..


안해야 되는데 하면서 이천다이에 앉았습니다.

옆에 친구 보니 눈이 좀 풀려있더라구요.

하아.... 걍 이 친구 가는거 따라가야겠다. 

생각하기고 귀찮다...하고 돈 칩으로 바꾸고 스타트


결론부터 말하면 두시간동안 미친듯이 이겼습니다.

그림이 그 친구 배팅을 따라오더군요.

이럴때 이어야되 승

지금은 꺽자승

이제부터 미니멈 삼천으로 올려 (명령하기 시작)

모를땐 플레이어 승

이번에 뱅커 (아무논리 없음 ㅋㅋ) 승

오천으로 올려!(화장실도 못가기 시작) 승

야 이번에 느낌 별루야 미니멈으로 가 패


와 칠연승 팔연승 하고 한번지고

오연승 오연승 달리는데

아무 생각 없이 친구손만 보고 가니까 맘도 편하고 ㅋㅋㅋ

주변에 사람들도 모여들기 시작함

본전은 훌쩍 넘었고 대충봐도 이십만 달러 근접하기 시작

친구는 이제 만, 이만씩 던지기 시작 


친구가 말합니다.. 야 비행기 바꾸자..

여부가 있겠습니까 도신님!

비행기도 바꾸고 인생고 바꿉시다 형님!

피로고 취기고 모두 사라집니다 ㅋㅋ

그때가 여섯시가 조금 되기전

그 대화를 기점으로 망하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지옥같은 연패는 아니고 이삼연패 정도

이미 커진 미니멈에 돈이 쭉쭉 깍여나가기 시작...


친구가 말합니다... 야 지금가면 탈수 있냐..

ㅇㅇ 아직 안늦었다..바로 일어나서 달립니다.. 

미친듯이 가방들고 러쉬해서 비행기 일단 타고 확인해보니 

둘다 본전은 넘었고 만달러에서 이만달러 정도 더 번걸로 기억


그래도 오천에서 시작했으니 대성공 ㅋㅋㅋㅋ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친구는 아직도 술 먹으면 그 이야기 합니다 ㅋㅋㅋ


저도 그 기억때문에 그 뒤로도 몇 번 그 친구랑 맞춰 갔습니다.

결과는 뭐 ㅋㅋㅋㅋㅋ

지난번에 고백하는데 친구 본인은 바로 혼자 한번 다녀왔다 하더라구요.

결과는 뭐 역시 ㅋㅋㅋㅋㅋ


지노형은 뿌리고 서너배로 거둬가시는것만 확인했습니다.. 

아 락다운 언제 풀리나요 글 쓰고 나니 또 생각나네요 ㅋㅋ



댓글목록

전체 2,861건 1 페이지

필리핀 카지노

게시물 검색
© NO.1 필리핀종합정보여행커뮤니티 마간다카페. 개인정보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