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출정기2-시작된 진정한 승부
작성일 15-10-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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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하얏트 카지노
카드를 받는다.
에잇. 망통이다.
딜러는7을 깐다.
세로로 받아서 까보니 두줄이다.
신중하게 가로로 카드를 까보니 네 줄…그런데 또 망통이다.
젠장 졌다.
그리고는 M양에게 신경질 적으로 문자를 넣는다.
“우리 오늘 4시에 만나기로 했잖아? 근데 지금 문자를 주면 어쩌자는 건데?
This is 4pm and our deal timed is 4pm to meet not just an texting time. Do you even mind to meet me?
라고 보낸다.
내가 좀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답장이 없다.
10분 후에 답장이 온다
“what?”
왓이라니…요고요고 기술 쓴다.
상대가 좀 화가 났을때는 잘 못 알아듣는 척…그러면 상대는 조금 더 진정을 하고 알아 X듣게
문자를 보내고 자연스럽게 쏘리 라고 하려고…어디서 기술 들어오나.
이 기술을 피해 전화를 한다.
하지만 받지 않고 문자가 온다
“I have poor signal”
2차 기술도 들어오신다.
그냥 강력한 문자를 보낸 후 게임을 집중한다
“in 30minnutes. No more waiting”
그리고서는 다시 온 찬스벳에 3만을 건다.
손이 썩었다.
다른 사람에게 오픈하라고 한다.
진동이 오지만 일단 확인하지 않는다.
재수가 없지 않았는가.
이긴다.
일단 여기서는 1만페소가 빠졌다. 따가이따이에서까지 합치면 2만이 조금 넘게 빠졌다.
이 정도면 재기가 가능하다.
문자를 확인한다
“no need 30mintues, I here already. Where are you”
M양이 이미 와 있다고 한다.
아마 집에서 출발하면서 문자를 한 것 같다.
“wait me on there, 5mins maximum”
로빈손몰
M양을 만난다.
귀엽게 입고 있지만 여우가 백 마리는 들은 불여시다.
그리고 자꾸 M양의 얼굴에서 자꾸 어르신의 얼굴이 보인다.
쩝…
손을 잡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도모참치로 간다.
참치집
“참치를 못 먹는다고? 그럼 왜 왔어?”
“꾸야가 가자며”
“네가 잇츠업투유라며?”
“오오…잇츠오케 아덜 메뉴 날랑”
일명 It’s up to you 내상이다.
지긋지긋하다.
나는 어차피 뱃살만 단품으로 시켜먹기 때문에 상관이 없어
새우튀김과 우동을 시켜준다.
차라리 잘됏다. 나도 우동은 먹고 싶었는데.
밥을 먹고 나온다.
술을 못 먹으니 회가 잘 안 먹힌다.
구 하얏트
하얏트 입구에서 M양이 말한다.
“카지노 가게?”
“아니 호텔”
내가 호텔로 가자는 말에 발걸음을 멈춘다
“나는 로비에서 기다릴께”
“왜?”
라고 하면서 M양의 손을 이끌자 반항하는 힘이 그렇게 완강하지는 않다.
그렇다면 간단한 기술 한 개만 시전해주면 될 것 같다.
자자…보자 어떻게 구워삶을까…
그때 뇌를 스치고 가는 기술이 생각난다.
그것은…(생략합니다)
사치
생략합니다.
카지노
술이 살짝 취했다. 맥주를 좀 많이 마시긴 했다.
게임을 시작한다.
친구도 합석했다.
오늘은 웬지 기분이 좋다.
이 시간이 원래 승부를 보려고 했던 시기이다.
아주 많이 윈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