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 방필하고 왔습니다. (홀덤 스토리)
작성일 11-04-03 20:35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99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세요 홀덤 매니아 쩜상입니다. ㅋㅋ
한국엔 월요일날 왔는데 이제야 간단하게나마 후기를 올리네요..
이번에는 일정도 짧고 숙소도 하야트인 관계로 하야트에서만 게임했습니다..
우선 하야트 홀덤룸의 가장 큰 변화는 테이블 2개가 없어졌습니다 손님을 리조트 월드쪽에 많이 빼았겼는지 테이블 2개를 없앴네요 ㅋㅋ 이제 총 테이블 숫자는 4개정도 있습니다. 필리피노 레귤러들도 많이 없어진듯 하구요. 한국분들은 여전히 그대로임 ㅋㅋ
뭔가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역시나 관광객들은 많이 옵니다. 관광객들 빨아먹기도 하고 또 넘어가기도 하고 썩아웃(마지막에 역전당함)을 많이 당해서 수익은 많이 나지 않았지만 재미있게 즐기다 왔습니다. 근데 캐리비안 포커에 꽃혀서 수익난거 다 말아먹고 왔네요 ㅎㅎ
이번에 처음으로 100/200 게임도 해봤는데.. 오히려 50/100보다 할만하네요.. 스트래들(안봤다 따당 고로 100/200/400 이 되는것임)도 많아서 액션도 좋습니다. 주말에 한국인 아저씨들 모이면 100/200 열리니깐 참고하세요. 아참 미니멈 바이인은 3만페소입니다. 그런데 테이블엔 평균적으로 인당 6만페소 이상씩 놓고 게임합니다. 어떤 필리피노 아저씨가 있었는데 테이블에 10만페소 바이인해서 앉은다음 한번 빨리면 또 10만페소 리로드..무한반복 ㅋㅋ 아.. 그테이블에서 밤새도록 게임하고 싶었는데 친구때문에 어쩔수 없이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ㅋㅋ 다음에 혼자갔을때 꼭 그 필리피노 아저씨를 만나야 될텐데요 ㅎㅎㅎ
그리고 팬퍼시픽 5층 아시아 포커룸에서는 주말에 200/400도 열린다고 합니다. (미니멈 바이인 10만페소정도) 다음에 방문하면 게임해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