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위두스
작성일 16-01-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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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러 클락 다녀왔습니다.
프렌쉽에 머물러 있다보니 가까운 카지노인 옥스포드, 미모사, 위두스가 있습니다.
위두스에 처음 가봤습니다.
규모는 발리바고 반 정도 돼려나요??
근데 사람이 무척 많네요, 절반은 한국인, 절반은 현지인... 잘 섞여 있군요.
다만, 놀라운건 슬롯쪽에 사람이 많군요. 강랜을 제외하고 이렇게 슬롯에 사람이 많은 곳은 첨이네요.
밤마다 4~5시간 정도 3일간 다녀왔습니다.
의외로 슬롯이 잘 터지는 곳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3일동안 1만 페소정도 승하고 잘 놀다 왔습니다.
4~5만 정도까지 승하다 마지막날 좀 푸긴 했어도 전반적으로 계속 먹기만 하지는 않는거 같네요.
(이 부분은 제가 운이 좋은 날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다녀오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테이블은 절반은 바카라이지만, 이것저것 1~2 테이블씩 갖춰놓긴 했습니다.
밤에는 자리가 여유가 있지는 않네요. 뭐 못할 정도는 아니구요.
바카라에서 1만 정도 패하고, 블랙잭은 1 테이블 있는데 패가 너무 안좋아 5천페소 10분만에 죽고 그만했어요.
기타 정보로는
멤버쉽카드 포인트로 음식 먹을수 있는거, (당연한거지만..)
물, 음료수 등은 셀프로 손쉽게 구할수 있구요. (이건 규모가 작다보니)..
숙소로 복귀는 호텔에서 픽업차량을 부르던가, 택시를 불러야 합니다.
택시는 진짜 택시는 아닌거 같고, 개인용 차량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거 같네요.
프렌쉽까지 400페소 달라고 합니다. 호텔 입구에 가드에게 얘기하면 불러줍니다.
한국인 소리지르며 욕하는거 한번 봤습니다.
역시나 관광객이 아닌 한국인은 조심할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