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첫번째 카지노 방문기
작성일 15-04-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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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경마도 조금 했고. 세븐 , 바둑이등 즐겨 합니다.
다행히도 빠져 들지는 않습니다. 물론 주위에서도 크게 걱정 하지 않는 수준에서 즐깁니다.
다른 게임 거의 다 해 봤는데 이상하게 바카라는 접하지 못 하였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바카라를 해 보았습니다.
소액으로 하리라고 맘먹고 뉴월드로 향했죠.
평일낮이라 그리 많지않은 현지인과 한국인 , 일본인,중국인등이 있었습니다.
칩은 25,000페소 정도 바꾸어서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룰만 숙지하고 실전을 통한 분위기를 익혀 나갔습니다.
잘 모르지만 제가 느낀 점은 저같은 초보는 칩이다 보니 돈가치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 쉽게 물빠지듯이 나가게 되더라고요.
물론 배팅금액을 낮춰서 가면 되지만. 보통 기본배팅을 2천페소 정도로 하여 배팅 하다보니 금방 바닥을 보이더라고요.
또 하나 흐름이 정말 무섭더라고요. 저같은 경우 5시간 정도 하였는데 한 두번 오르막내리막을 겪었습니다.
사람 욕심이 끝도 없다보니 승리하였을때 일어나기가 쉽지않더군요.
뉴월드만 그런건지 제가 초보라 그런건지. 딜러들이 친절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팁도 웬만큼 줬는데도 퉁명스럽더군요.
저는 요번에 제가 좋아하는 딜러 쫓아다니면서 게임 했습니다.
팁을 얼마나 줘야 하는지. ....
현지인들 흐름탈때 많이들 따라 걸드라고요. 이기면 기분 좋았지만 저같은 초보에게는 조금 부담스럽더군요.
이틀동안 바카라 하면서. 운좋게도 웬만큼 승리하였습니다.
제가 카지노가 주가 아니라서 이틀만 해 보았습니다만. 정말 왜 바카라가 악마의 게임인지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겜블이 그렇긴 하지만 바카라는 게임특성상 더욱더 자기컨트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룰도 잘 모르는 저이지만 즐거운 (?) 첫 경험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머리식힐정도로만 즐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