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cod 셋째날 후기
작성일 16-03-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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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https://ftp.philforu.com/data/member/level2-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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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둘째날 누락시킨 내용이 있어 잠시 추가합니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쓰는거라 순서가 바뀐것도 잇을 겁니다 이해하시길.,....
부산공항에서 만나 함께 마닐라까지 동행한 트라젯님이 마침 시간적 여유가 있어 1,2일차는 물론 끝나는 날까지 함께 했습니다.
어제는 함께 강남식당과 헬폭과 지직스도 같이 갔구요
둘이 갔다가 둘이 왔습니다. ㅋ
어제는 저녁 11시에 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10,000페소 상금도 받았구요.
잠잘 여유는 못되어서 지직스에서 오자마자 시그니처로 간다.
역시 처음은 블랙잭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관계로 미니멈 천페소 두구멍으로 시작한다..
조금씩 빨려나간다....
본전생각에 이천,삼천으로 올리고 .....대략 한시간만에 오만페소 오링 ㅠ.ㅠ
딱 본전이다.(물론, 소소하게 쓴 금액은 그동안의 인건비라 생각한다.)
방으로 들어가 원화를 들고나와 환전한다.
일단 백오십만원.....
58,000페소 조금 넘었나?
바카라테이블로 간다.
내 촉대로 배팅하는 관계로....다른 사람들과 어긋나는 경우가 벌어진다.
내 맘이다....내 돈내고 내가 하는데.....
조금씩 진다.
그러면서 줄이 떨어지길 기다리는데.....길어야 네개 정도뿐이다.
삼만페소 정도를 남기고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간다.
마바리테이블......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 줄이 떨어진 테이블을 찾아본다.
그렇게 두세번 줄이 떨어진 테이블에 배팅을 하는데......희안하게도 항상 1승1패다.
막차를 타는거다.
그림이 좋아보이는 테이블에 앉는다.
이테이블 저테이블 돌아다니며 선전한 결과,
원전(백오십만원)을 찾고 다시 사만정도를 이기고 있다.
이 날..........
1층 마바리 테이블에서 28개짜리 줄이 나왓다
뒤늦게 안 나는 28번째 배팅에 참여해서 결국 1승1패로 본전 ㅠ.ㅠ
암튼......시그니처와 마바리테이블을 오가며 소득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녁에 트라젯님이 와서 마지막 밤을 불태우고자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말라떼로 간다.
일단 526.............처음가보는 곳이다.
수질은 좋다....허나, 영어가 능숙하지 못해 대화도 소소하고 작업이 안된다. ㅠ.ㅠ
다시 지직스로 가서 대충 픽업해서 데리고 온다
여러분께 욕 먹을 일이지만 ...........죄송스럽게도 긴 밤 5,000에 쇼부쳤다. ;;
헌데, 결국 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