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1996년 12월
작성일 16-05-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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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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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
아니 호주에서는 뜨거운 여름..
브리즈번 공항에서 그녀를 처음보게됩니다..
웨이브진 머리..일본인 치고는 큰키..
하지만..전형적인 귀여움..
같은 픽업차를 타고 서로의 홈스테이로 향하는 자동차에서..
서로 통성명하고..인사했지요
일본여자들 귀엽다더니..진짜네(제가 학고 2번 맞고 쪼기듯 군대가서..군생활하면서 유학준비..휴가나와서 서류 준비해서 보내고,
그 당시 유학가려면..병원 신체검사 기록이 있어야했는데..휴가나와서..신체검사등등..아마 군바리 신분 벗은지 얼마안되서인가)
다음날 ..
학교에서 그녀를 다시보게 됩니다..( 제 입학조건은 9월 가을학기 시작때까지.정해진 연수코스와 시험을 통과하는조건이었습니다)
나고야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그녀..( 후에 작업할때 선동열이름 엄청팔아먹었습니다...)
역시 같은반에 배정된후..우리둘은 더욱 가까워집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그런데 이 친구가 유독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겁니다..
내 여친도 아닌데..웬지 내것을 남들이 탐하는 느낌. (아마, 비슷한 감정 느껴보신분들 많을것입니다..0
내것을 빼앗기는 그런 의문의 패배감정...
한 번 끊어 가것습니다..
원래 다 썻는데...날아갔어 다시쓰는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