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부 워터프론트
작성일 11-04-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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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31회 댓글 1건본문
처음에는 정말 워터프론트에 있는 시티짐에 운동 할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운동 끝나고 올라가는 길에 반짝있는 PAGOR
그냥 구경이나 하지뭐 하며 혼자 씩씩히 올라갔지요
역시나 한국사람들이 많더구요 빠징꼬 기계들도 많구요
여러가지 소리가 섞여 카지노만의 특이한 느낌이 나더군요
처음에 할 줄 아는 블랙잭으로 갔습니다. 기본 300페소
스프릿 더블... 제가 낮아도 딜러가 알아서 22,23.
오... 순식간에 3만페소... 옆에 있는 한국 사람이랑
손뼉까지 처가며 화이팅 했습니다.
그렇게 따는 순간 욕심이 생겨해 수퍼 6 파카라로
옮겼습니다. 카드 한번 잡아 보고싶어 한번에
5000페소 페팅 했습니다. 이겼습니다.
다음번엔 10000페소 페팅 지더군요..
그후로 계속 졌습니다..
3만페소 땄을때 일어 날걸 하는 후회감과
글구 게임에 대해 더 공부해야 겠다고 다짐하며
다음번엔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으리 하며
낼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