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에 인생의 쓴맛을 보다
작성일 11-04-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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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327회 댓글 1건본문
여러 카지노 고수님에 비해 제가 입은 내상은 그리 크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겪어보지 못한 경험을 비추어 봣을때 카지노 바카라가 저의 인생에
가장 쓴 맛을 안겨주엇다는 점에서 이글을 쓰게 되엇습니다...
카지노에 첫발을 들이게 된 원인은 학원 아는 형님(저보다 3살 많음)이
저를 인도하여 점점 빠지게 되엇음죠.안간다고 때쓰다가 몇번 장난으로 맞고(그형님이 워낙 저를 좋아라해서;;)
처음에(2007) 100페소를 부터 시작해서하루에 1000페소 2000페소씩 3일 연속으로 따는 기분으로 갑자기 자주
출근햇죠. 그러다가 잃을때가 4000천씩 잃고 점점 액수는 커지고 나중에는 하루에 5만페소 잃엇습니다;;
그러다가 호주에 가서 워킹 일하며 돈 모앗다가 또 다시 한번 가서 돈은 3000달러를 잃어죠;;;
....생략... 다시 필핀 복귀후에도 이놈의 병은 잊을수가 없네요... 또다시 잃고 막판 귀국전에
파산하고 인생의 쓴맛을 지대루 느꼇답니다. 파산 두번;;;
다음달에 또다시 필방할때 카지노 구경차 다시 갈것 같네요. 이번에는 재미 삼아 만페소 정도에서(딱 잘라서)
해결 할려고 합니다... 참 바카라가 쉬운면서도 어렵다는... 마인드 컨트롤이 한순간에 무너지니
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