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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6일동안의 앙헬 카지노 관광 이야기

작성일 11-04-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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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895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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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하네요 아직도.

호주에서 출발해 4일 새벽에 마닐라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앙헬가서 호텔잡고 낮잠 후 밥먹고 바로 카지노로 ㄱㄱ..

참고로 호주에서 폰툰을 배웠습니다.

돈 많이 잃었습니다..

그래서 앙헬 도착 하자마자 생각 했습니다.

즐기자~무조건 즐기자.단~~~돈은 1000페소만 들고 가자...

모든 돈은 호텔 방 가방 안쪽에 넣어두고 출전 했습니다.

1000페소...

솔직히 1000로 할거 없더라구요.

폰툰 500배팅에 2번만에 오링~

웃으면서 호텔로 ㄱㄱ~

2일

 바바에 집에 돌려 보네고 다시 1000페소 도전~

3~4게임만에 오링~

다시 호텔로 돌아옴.(이때는 카지노쪽 보고 오줌도 안쌈~)

3일

역시 바바에 집에 보네고 카지노로 달려 갔습니다...

4000페소 땃네요~1000페소 칩 5개 되자마자 바로 호텔로 도망감

4일

집에 가기 싫다는 바바에 점심까지 먹이고 호텔에 들러서 지갑에

1000패소 만들고 카지노로 고고씽~~

그날따라 사람도 없고..이상하게 페가 잘붙더라구요...

원래 5000돼면 일어 나려 했는데.....하다보니 1시간만에 12000페소

만들어짐...이건 아니다.여기서 더 하다보면 즐기는게 아니라 빠질거 같아서

돈으로 바꾸고 1층으루 내려왔는데.... 이상하게 기계 한대가 눈에 들어옴..

오늘 번 돈도 있으니깐 1000페소만 쓰자라는 생각에 기계에 1000페소 투입했는데.

버튼 한번에 프리게임 떴네요.1000페소 더 벌겠구나 생각 했는데.....

아직도 기억 나네요 그숫자..11082페소...

재빠르게 콜렉버튼 연타 탁탁탁~~~~

ㅡ,.ㅡ;;; 즐길려구 했는데...

그돈 들고 그날은 므흣~~

5일

바바에 밥먹이고 쇼핑후에 집에 보내고 호탤 에서 담배 3까치 피면서 잠시 생각 했습니다.

얼마 가지고 갈까???   ㅋ 2000페소만 들고 갔습니다...

1000페소 2번만 하고 안돼면 일어나자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상하게 그날도 짝짝 붙더라구요...8000에서 일어 나려 했는데

6000패소 돼버리더 라구요.'이건 아니다 내가 승자 여야만해~~~'

라는 생각에 바로 털고 호텔로 발바닥에 불나도로 뛰어갔어요...

6일

솔직이 이 글은 카지노 탐방기 인데...

5일동안 바바에들하고 레슬링을 많이 한탓에 모든게 귀찮아 지더라구요...

다리에 힘도 없고...그날은 앙헬에서 가장 조용하게 보냈답니다..ㅎㅎ

 

 

앙헬에서 돈을 딴 이유는 아마도 호주에서 돈을 많이 잃어서 일겁니다.

그때는 게임을 즐기지 않고 죽기 살기로 달라 들었거든요.

교훈이죠. 단돈 몇천 달러로 몇십 몇백억달러를 가지고 있는 카지노를 이길수 없다.

즐기세요....카지노에선 여러분한테 월급을 주지 않습니다.

 

수고들 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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