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20년의 회한.....
작성일 17-07-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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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후덥지근한 여름의 오후....
이런 저런 잡 생각.....
심란하고 우울한 마음에...
울 회원님들과
두서 없이 주절 거려 볼 까 합니다...
요즘 참~
여러모로 괴롭구 외롭구 합니다....
본격적인 바카라와의 모진 인연이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린
한심한 저를 보며...
쓴 웃음이 나네요....
우리 선수들, 아니 환자들은
평생을 같이 가야할 고통스런 업보인 것 같습니다..
멀리 하려
별 짓을 다 해 봤네요...
술...
여자...
골프 와 운동...
일(?)....
주지하시다시피
바카라...이 눔보다 짜릿한 넘은 없었습니다.
이눔보다 저와 또한 제 가족에게
고통을 준 넘두 또한 없었구요...
뼈저린 회한이 밀려 옵니다...
원망스럽기두 하구요..
제 자신한테 이지요...
크고 작게
반복되는 똑같은 후회와 절망들....
에휴~
참 머 같은 인생입니다...
멍하니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는 합니다...
잔잔한 미소와 함께...
너무도 부럽다는 생각을 마니 합니다...
다시 또 힘을 내야 겠지요...
일상으로 돌아가야 겠지요...
울 회원님들도
진심으로...
모두 행복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모두 가슴한켠에
무거운 돌덩이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힘들겠지만...
다 함께 힘을 내자구요....
화이링 입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우울한 마음에..
두서 없이 지껄여 봤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