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발리바고 게임후기.
작성일 17-07-31 15:33
페이지 정보
작성자![12](https://ftp.philforu.com/data/member/gicon12.gif)
![](/img/memo.png)
![](/img/search.png)
![](/img/list.png)
본문
일단 필리핀사람들의 비중이 높네요.... 꼭 반대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번에 게임할때도 옆태이블 웅성웅성 하길래 가보니 한국사람들 그리고 필리피노들 으쌰으쌰 플레이어 줄타고 있는데 꼭 반대로 최소베팅하는 한 필리피노. 줄은 꺽는거 아니다라고 배웠는데 꼭 반대로. 그것도 지가 뱅커라고 카드 이러저리 까고나서 꼭 두손에 쥐고 만지작 만지작.(파코는 뱅커 플레이어 카드 동시에 줍니다)
그러다 플레이어 카드까면 자기도 카드 까고.
일단 자기돈으로 자기가 플레이하는것은 뭐라할구 없지만 의도가 그리 좋지못하다는것은 다 알죠... 내추럴로 3번 죽는거 보고 제 테이블로 넘어왔네요..
그리고 딜러들. 위더스의 경우 딜러가 새로운 딜러가많아 게임 진행이 안매끄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반대로 발리바고는 딜러가 게임을 쥐었다 폈다.
그리고 꼭 사이드 벳해서 맞으면 당당히 세금걷어가듯이 가져가는 팁...
이건뭐 마닐라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파코계열은 거의 비슷하다 보면 되겠죠. 팁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알아서 띄어갑니다.
전에 다닐때는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은데 얼마전에 게임을 해보니 뭐 이거 12% 소득세 띄는것도 아니고 참 어이없더군요. 그래서 일체 사이드벳은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꼭 옆에서 땡큐 썰~~~ 하고 웃음짓는 생전처음보는 초면의 사람들... 한국사람들 그나마 성격상 팁도 주고 그러지만 그것도 참..."아~~~ 여기는 게임할것이 못되는구나" 하고 또 한번 느꼈습니다.
가끔씩 기분전환겸 한번씩은 뭐 괜찮은데. 나머지 부분은 그리 추천할만하지않은 카지노네요. 차라리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위더스가 괜찮은듯. 위더스에서는 한번도 땡큐 썰~~~ 하는 필리피노와 딜러를 본적이 없네요. 팁 달란 소리도 없고.
다른 마닐라 카지노는 어떤가요??? 씨오디는 한번 가보기는 했는데 뭐 끄억 소리도 못하고 빨려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