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 댕겨왔어요~
작성일 17-08-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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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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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15회
댓글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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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월17일 그간 노상 혼만 나던 위더스 지노형과의 리뎐매치를 위해
아시아나에 몸을 싣습니다
앞쪽자리 배정받아 캐리어만 있겠다 제일먼저 세관통과를 합니다
언제나 지노형과의 첫만남은 긴장되고 짜릿한것이 불과 2년정도 경력이지만
꾼이 다된것 같습니다^^
학점신청은 홀덤,스터드포커,루나포커 입니다~
2박4일 일정의 학업결과 지난 시오디에서 얻어온 37만에 좀 더 보태서 주고왔습니다~^^
세종목 모두 어찌 그리도 안되던지요...
홀덤은 500씩 가는 보너스에서만 10만정도 녹은듯요
루나 또한 이틀밤 사흘낮동안 슈퍼로 스트레이트 세번뿐이니...
풀뱃 했는데요~
이번 원정에서는 몸이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패가 안나와서 더더욱 피곤이 가중된듯 합니다
불현듯 겜하다 느낌이 오더군요...
지노에 너무 빠져든듯한...
그래서 당분간 지노형과 이별하려구요
19일 아침 귀국해서 밀린잠 한참동앉자고나니
시오디에서 이틀 프리룸 준다네요~^^
겁이 납니다...지노형한테 포로된듯한~
곰곰 생각끝에 당분간 스탑하겠다 결심해봅니다
지켜질까요?^^
담배는 단칼에 끊었는데 저도 궁금합니다
지노와의 이별 가능할지...^^
그래도 지노형의 고향 라베에서 마지막 게임하고
이별 고해야되지 않겠냐 유혹이 들어오네요^^
일단 휴가철은 패스하기로 합니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