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쇼핑으로 쓰라린 마음 조금이나마 달래는 방법
작성일 17-08-03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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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가시는 분, 마사지 받으시는 분, OB 만나시는 분, 다음 날 지노형님께 다시 갖다 바치고 더 잃으시는 분, 환전해서 집에 가지고 가시는 분 등 다양할 겁니다.
저는 win 다음 날 쇼핑몰 가서 꼭 물건 삽니다. 캐리어 가방, 청바지, 지갑, 의류 등등 뭔가 하나는 사가지고 들어옵니다. 어차피 결론은 그 다음 날 가서 lose 하니까요.. 그런데 뭐라도 하나 사서 들어오면 좀 비싼 돈 주고 샀다고 스스로 위안이 좀 되는거 같기도 하고 ㅋ 다 날린 게 아니라 뭐라도 남아 있잖아요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내 자신을 위한 물건이나 가족을 위한 선물이라도 꼭 사 보세요. 귀국할 때 비행기 안에서 심경이 다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