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머신 이번에 앙헬레스에 놀러갔다 다복다재 그랜드 잭팟 당첨되었습니다.
작성일 17-08-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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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앙헬레스에 놀러갔다 다복다재 그랜드 잭팟 당첨되었습니다.
장소는 발리바고 카지노이고요, 금액은 300만페소 조금 넘습니다.
원래 600만페소정도 되는데 지난달에 터지고 이번달에 또 터졌다고 합니다.
전 그랜드 잭팟 당첨되면 폭죽같은거 터지고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잭팟이랑 똑 같네요.
메이저 잭팟은 마카오의 베네시안과 로얄호텔에서 두번이나 맞아봐서 아는데 그때랑 똑같습니다.
단지 터지고 나서 바로 직원이 옵니다. 당연히 데리고 사무실로 가더군요.
필리핀의 카지노 사무실은 허름합니다. 거기 6인용 탁자에 앉아있다가 안의 골방으로 이동하여, 돈을 가져오더군요.
지난달에 600만 페소가 나왔는데 한달만에 또 그랜드 잭팟이라고 굉장히 럭키라고 하더군요.
팁으로 25만 페소 내놓고 ... (지난번 잭팟도 한국인인데 팁을 1000페소인가 주고 갔다고... 투덜거려서...)
빙고카드 300페소어치 사주고 나왔습니다.
25만페소 팁으로 주니 매니저가 직원에게 나눠주라고 하더군요.
슬럿쪽 매니저는 후덕한 아줌마인데 자기들이 세금 6%를 내야 한다고 어찌나 강조를 하던지...)
그새 팁 배분했는지 나갈때 직원전체가 저에게 인사를 하더군요.
전말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250만페소는 디파짓하고, 50만페소다발고 잔돈만 들고 나왔는데, 디파짓한 돈은 다음날 찾아서 한국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들고 위더스로 가져가서 놀았습니다.
거기서 좀 잃고 일부만 다시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8/1 밤에 클락에 도착해서 8/2 아침 바카라 하다 1만페소를 잃고, 슬럿으로 가서 단 3번만에 잭팟 맞았네요.
덕분에 놀지도 못하고 줄창 게임만 했습니다.
앙헬레스 가는 이유는 게임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런이유로 가는건데, 첫날부터 돈을 따고보니 여자한본 못보고 한국왔습니다.
저는 하루 게임할 양을 정해놓고 게임하는데 돈이 줄어들지 않으니, 워킹에 영업시간 지나고 호텔을 들어가게 되네요.
호텔은 펜트하우스 잡았는데...
하여간 기왕이면 큰 금액으로 당첨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만해도 대단히 만족입니다.
아래는 인증샷입니다.
하나는 당첨금액 찍은 것이고 두번째는 한국으로 보내려고 다파짓한 돈 찾아 위더스 칩으로 바꾼겁니다.(250만)
한장한장 세는 것 보다 이게 편합니다. 카운터에서 다 세어주니까요.
럭셜맨님께 화전부탁드렸다가, 제가 은행입금에 자신이 없어 다른분께 환전했습니다.
다시금 신경써주신 럭셜맨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잭팟맞은 당일은 위더스에서도 슬럿에서 돈 많이 땄습니다. 단지 바카라에서 많이 잃어...
사람들에게 바카라에서 잃고 있으면, ATM가서 돈찾아온다고 했을까요... 정말 위더스 슬럿에서만 40만은 뽑은 것 같습니다.
참... 이런날도 있네요. 평생 슬럿머신 운은 이날 다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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