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카지노 그리고 인생 7(마카오)
작성일 15-07-29 22:09
페이지 정보
작성자![12](https://ftp.philforu.com/data/member/gicon12.gif)
![](/img/memo.png)
![](/img/search.png)
![](/img/list.png)
본문
그녀와 같이 착석..
마바리 판...그래두 마카우인지라 베팅액들은 쎄다..ㅠㅠ
약 10분간은 관전...
개략의 룰을 알 것 같다.
(믿기지 않겠지만, 나 똑똑할 땐 겁나 스마트 하당..^^)
젤 헤깔렸던 것은 뱅커 커미션..
에이 신경끄자, 딜러가 알아서 하겠쥐...
맘이 편해진다..
걍 단순 홀짝 아닌가?
점수 내는 것은 한국판 섯다구...^^
오케이~
첫 베팅, 욜라 떨린다..^^
플레이어 천(홍콩달러당, 당시 환율로 약 16~17만원인 것으로 기억...)
죽는다...
omg
플레이어 이천..
또 죽는다..
shet...
플레이어 사천
처음으로 내가 카드를 잡는당...
오우 예~ 내츄럴 오쵸(8)~
승
담에는 바로 뱅커로 오천 벳
또 내츄럴로 승~
나를 바카라로 이끈 차이니스 걸 박수 쳐준다..^^
쉐쉐~ 니 헌 피야오량 ㅋㅋㅋㅋ
어라 이런 재밋고 쉬운 게임이~
정말 판타스틱이었당..
담부턴 난 거진 오천으로 고정 벳...
욜라 열심히 내 반대 벳으로 쬐던 짱께들,
하나 둘씩 나를 따라오는게 느껴진다..
베팅방법?
모르겠다...2개 정도 같은 쪽이 나오면, 꺾었고 3개면 더 큰 벳으로 꺾었다..
당시 차이니스녀가 안되는 영어로 그림보고 설명을 해 주었으나, 그게 이해가 되겠는가?
연신 쉐쉐만 외치고 느낌대로 베팅했다...
엄청난 쥐약(?)을 먹고 있었다..
찍는대로 맞아준다...헐..
나를 위한 독무대...그 판은 정말 그랬다..신기했다..
쌓이는 칩을 보며..정말 돈 같지가 않았다...
어느덧 만짜리 칩들이 탑을 쌓아가고 있었다...
이제는 피곤이 밀려온다...
화장실을 가려 자리에서 일어났다...
놀라는 짱께들 어디가냐구 묻는다..ㅋㅋㅋ
화장실~
ㅋㅋㅋ 기다린단다..빨리 오란다...
헐~ 맘대루 해랑..
농담인줄 알았다...
갔다오니 omg 진짜루 기다리구 있었다는 거~
오케이~먼가 내가 영웅이 되어간다는 착각~
베팅이 올라간다..
만~
꽥
그래?
이만~
졸라 떨린다...ㅠㅠ
승~
그렇쥐...
담 부턴 이만 고정 벳~
이어지는 승 승 승....
터지는 짱께들의 환호들~
난무하는 하이 파이브~
겁이 나기 시작한다..
아~ 진짜 이래두 되는 거야?
마침 친구넘 내려와 쌓아 농은 칩보구는 기절하려 한당...ㅋㅋㅋ
그래두 아는 친구넘 보니 맘이 쩜 진정된당...
잠시 베팅을 중단한 채...
찐하게 담배하나 피어 물었당...
그야 말루 테이블 올 스탑...
아무도 먼저 베팅을 하지 않는다...
휴~ 쓰다보니 담배 땡기네요..
한대피고 와서 계속 가겠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