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카지노 그리고 인생 : 필리핀 6
작성일 15-09-0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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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로 일확 천금을 꿈꾼다거나, 재벌이 되려고 마음먹은 적도 없었다...
그저 그 곳의 분위기가 나를 흥분시켰었고, 모든 종류의 게임이 나를 업 시켰었었다...
카지노의 종착역이라는 바카라...
특히 이넘을 알고 부턴, 내 인생 자체가 달라져 있었다...
휴~
카지노 말기에는 물론 본전을 찾으려...
아니 조금이라도 메꾸기 위해서...
급한불을 끄기위해서...
피터지는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곤 했었다...
잠시나마 땃을때의 그 칩이..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나마...
남아 있는 수 많았던 추억들 또한...
당시에 만들었던 기억들이다...
암튼~
다시 찾은 vip...
흠~ 그녀들을 기다릴 것이다..
여유있게...멋있게...^^
그런데..
만일 그녀들이 오지 않는다면.....
.
.
윽~
물론 다시 내려 갈 것이당...
마바리로..ㅋㅋㅋ
아까의 짱께들은 테이블을 옮겨
열심히 까드를 까고 있었당...
나를 보자
반색을 한당...^^
어찌되었는지를 물으니..
상황무지 좋지 않단다..
그림은 좋았는데...
그넘의 뻐킹 찬스벳 마다 죽는다구...
거의 울려고 한당...- -
안그래두 사람시켜...
날 불러오려구 했단당...^^
헐~
짱께들 그넘의 징크스...
겁나 무서워하고 또~ 겁나 따른다...
맘 마추어 빅벳하구...
빅 벳때는 무조건 나보구 오픈을 하란다...
헐~
진행된 그림을 봤다..
마이 갓...점핑이 한 일곱개는 진행되고 있었다...
야~ 이걸 못 먹구 있었어?
물론 지나구 나서 그림보면 웬만함 다 쉽당...ㅋㅋㅋ
짱께들
끄덕끄덕~
그럼 지금부터 먹으면 되자나~
헐~
지금은 베리 데인저러스란다...
세븐어웨이~
나 점핑인 뱅커로 씩씩하게 거의 딴 돈의 거의를 밀어 넣으며 한마디...
"왓 더 뻐킹 데인져러스....에브리타임 데인저러스당....
어차피 삡티 삡티...아이 윌 고우~ 점핑 언틸 디 엔드 어브더 로드다..ㅋㅋㅋ"
나의 씩씩함에...
짱께들 힘을 얻는 것 같다...
그들 특유의 시끄러움이 살아난다...
하나 둘씩 전부 뱅커로 칩을 올려 놓는다...
나 또한마디...
근데 책임은 물론 못진다..
적당히들 가라~
짱께애들 또 합창한다...
"네벌 마인드 랑~"
휴~
심호흡을 한당...
게임을 하다보면,
말하지 않아도...우리 선수들은 느낀당...
이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이번이 승부라는 것을~
승부 벳을 이기는 날은 쉽게 갈수 있다....
카드가 날라 온다...
음~ 담배를 피어 물었다...
찬찬히 주위를 살핀다...
몰려있는 관중들...직원들...에이전씨들...
허걱~
저 쪽 끝에 웬 천사 두명이 다소곳이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맞다...
그녀들~
카드는 냅두고...
바로 일어나 그녀들에게로 갔다...^^
모든 시선들은 그녀들에게로 집중됨은 물론이당...ㅋㅋㅋ
자연스럽게 허깅을 하구...
스텝들에게 바로 내 옆자리 두개를 만들라 한다...
흠짓 놀라 총알같이 움직이는 스텝들~
ㅋ 이럴땐 필리핀 스타일이 아니당....ㅋㅋㅋ
부담스러워 하는 그녀들의 손을 바로 이끌고
옆자리에 앉혔다...
그녀들에게 심각한 얼굴로 한마디 한당...
" 결과가 어떻든 이건 닌들 책임이당...이기면 난 너희들과 파티를 할 것이고..
지면 니들이 나 밥 사줘야 한당..."
그녀들...
당황함에 그저 끄덕끄덕...
에구 구여운 것 들....
휴~ 다시
심호흡을 한당...
절실한 마음이 든당...
그어떠한 벳 보다도...
돈을 위하여, 또한 찬란한 마닐라의 밤을 위하여~
카드를 끌어온다...
다시 한번 가늘게 떨리는 내 손~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