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마닐라를 거쳐 세부로 7박 8일 갔다왔습니다....이번이 필리핀에 다섯번째 간 여행이네여...세부에 2번.

마닐라 + 보라카이 2번 그리고 이번...언제나 느끼지만 필핀이 여행지로는 참 조은 곳이라 생각하네여....

골프,레저,카지노,유흥,먹거리등등 웬만한 동남아는 다돌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필핀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닐라에 도착해서 다이아몬드호텔에 여장을 푼후 첫날 엘에이카페에서 대충 하나 건져서 [피곤한관계로] 하루 논다음

다음날 네이비골프장에 가서 18홀을 돌고 나서  하야트 카지노로 고고....

바카라를 좋아하는데 처음부터 잘되기 시작하더니 느낌이 조앗던지.....

웬일인지 첫날 25000페소 승리후 기분좋아서 jtv업스테이지에서 한잔 삼...

jtv에서 술 신나게 마시고 한 3시간 놀앗는데 8000페소 나왔네여....3명이서...

jtv처자들과 밖에 나와 중화요리에 소주를 마시며 작업질점 하는데 잘 안먹힘....

jtv애들이 얼굴은 이쁜데 바파인을 안하네여...그래서 좀 짜증...엘에이가 낫네....

다음날도 하야트에서 10000페소 승하고 엘에이로 고고....

엘에이에서도 잘만 찾으면 괜찮은애들 가끔 있는것같아여.......

그리고 골프하루 더친다음 5일째되는날 세부로 넘어가서 마르코폴로호텔에 짐을 논뒤 곧장

워터프론트카지노로 고고....음 세부는 3번쨰인데  역시나한국인돈작살내는 곳이네여...

첫날 7만페소 망가지고 다음날 4만페소 망가지고 ,...황기순도 여기서 작살낫다던데..다음엔 세부로 카지노하러

안가야지.......하얏트에서는 따고 잃고해서 지금까지 조금 딴거같은데 세부만가면 작살나네여.....

세부카지노도 세부워터프론트와 막탄공항근처에 워터프론트 두군데 있는데 막탄이 더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관광객들이 비행기 타기전에 들르는곳이 거의 카지노라 대놓고 잡는다는....저도 들은얘기랍니다....

세부에서는 펌프가 젤 난듯 하네여....근데 유학생이 많아서 점 밀리더라는.....

저도 같은 나이또래에서는 안밀리는데 ....그래도 재밋게 놀다 왓네여........

그리고 세부에는 엘에이같은 바가 있나요??아시면 알려주셧음합니다.....아레나나 재규어도 함 가보고

싶은데 바파인이 너무 세서...그 가격이면 한국이랑 비슷한거같아서여....

이번 11월말이나 12월초에 갈 예정인데 그때가면 날씨는 좋겟져???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중이네여....세부도 좋고

마닐라도 좋고 보라카이도 좋은데....보라카이는 수질이 마니 않좋지만 경치가 넘 조은관계로...ㅠㅠ

다음엔 지난달에 다녀온 베트남여행기를 기대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