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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미쿡 베가스 윈&앙코르 카지노 다시 정복 하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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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줄리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2,082회 작성일 19-08-17 12:50

본문

2부 : 미쿡 베가스 윈&앙코르 카지노 다시 정복 하기.

베가스 공항에 도착합니다.

출입국심사에 갑니다. 동생도 이코에서 일찍 나왔네요,
둘이 만나서 제가 먼저 줄을 습니다. 사람도 그날따라 입국소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가합니다.
입국심사직원: 베가스 온 목적이 뭡니까?

본인 : 겜블링
직원: 호텔은 어딥니까?
본인 : 대통령 호텔
직원 : 거기가 어딥니까?
본인 : 트럼프호텔
직원 : 갖고온 돈이 얼마입니까?
본인 : 100불짜리 한뭉텅이를 보여주면서 1만불
직원 : 베리굿~ 인조이 라스베가스
본인 : 고맙다~ 백인 아줌마~~
이렇게 입국심사를 몇 마디 물어보고 해줍니다.
동생은 오래 걸립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앞에 일행이랑 같이 왔고 , 게임하러왔고 다 똑같이 이야기 했는데, 저는 6박8일일정이고, 동생은 4박6일 일정이라서 틀려서 그거 해명하냐고 오래걸렸다고 합니다.

이녀석 영어가 그리 유창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 것쯤은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이녀석도 만 불짜리 보여줬습니다.
암튼 그래서 짐을 찾고 나갑니다.

택시는 일단 동생 녀석은 미국이 처음이라서 특히 베가스는 더욱더 호기심이 발동해서 흥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형님입장에서 동생을 도와줘야겠죠,

그리하여 약 100불짜리 리무진을 타고 트럼프호텔로 입성합니다. 리무진 기사가 팁포함해서 후하게 주니,
Sir~라스베가스가 처음이냐고 물어봅니다.
 

IMG_E4243.JPG

 
 
나는 올해는 두번째이고, 10여년전에 LA에 살아서 이곳에 가끔 왔다고 하고, 동생은 처음이다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니깐 기사양반이 리무진을 타셨으니, 베가스 순회를 한번 하시는 게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도 필에서 당한게 있어서, 추가금액을 더 줘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기사양반은 미국백형인데, 그런 거 없다고 하면서, 벌써 후하게 팁도 주셨으니, 제가 베가스 스트립을 한번 돌고 당신의 목적지인 트럼프 호텔에 데려다 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베가스 야경을 벚 삼아서 리무진을 타고 관광을 합니다.
베가스를 구경합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기분이 묘해집니다.
그렇게 한 30분을 순회를 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아니 이런~~~ KE항공 승무원 숙소가 여기인 것입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항상 베가스 오면 윈&앙코로 호텔에만 잠을 잤고, 이번에는 카지노 호텔이 아닌 일반 5성급호텔중에 제가 개인적으로 팬이기도한 “우리 럼프형”호텔로 숙소를 잡았는데, 그 호텔이 승무원 숙소인지 몰랐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고 아니 각설하고 도착해서 짐을 풀지도 않고 바로 윈카지노 호텔로 길을 걸어갑니다.
베가스에서 항상 저희 작업장이 되는 곳이 윈호텔이며, 럼프형 호텔에서 걸어서 8분 걸립니다.
위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카지노 입성을 하고 동생한테 일단 카드부터 만들으라고 합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난 뒤로는 모조건 신분이 확인된 겜블러만 게임에 임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에 가드가 드레스 코드를 문제삼아 입장 제한을 걸어옵니다.
저든 셔츠에 코트에 괜찮은데, 동생은 후드티를 입고와서 드레스 코드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동생에게 야 돈보여줘라고 했습니다.
둘이 시드 합쳐서 2만불 동생 가방에 있어고, 그 녀석 생각을 해보더니, 오늘이 처음이니깐 들여보내준다고 합니다.
일단 지노에 입성합니다.
 
일단 멤버십 카드를 만들고, 블랙잭 테이블에 앉아서 간을 봅니다.
아 맞다 시드는 저는 1.8만불, 동생은 2천불입니다.
베가스는 블랙잭 테이블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필에는 바카라가 많지만, 여기는 블랙잭이 많이 있습니다.
본인도 원래 주종목이 블랙잭이기에 블랙잭을 칩니다.
5천불을 칩으로 바꿔서 칩니다.

1시간을 맥주 코로나를 먹으면서 동생과 칩니다.
1시간 후에 정산을 해보니, 저는 본전에서 조금 땃고, 동생은 그냥 딱 본전입니다.
일단 간을 밨으니, 윈카지노 마바리를 둘러 봅니다.
미니멈50불 딜러 오픈입니다.
카드 까는 재미가 없어서 관둡니다.

 


바로 Vip룸으로 들어갑니다.
테이블 한 10개정도 있는데, 그당시 돌아가는 테이블은 약 6개 봅니다.
미니멈 200불~~~

첫날이라서 쌔게 안칠려고 했는데, 200불짜리테이블 하나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300불, 500불짜리입니다.
200불짜리에 앉아서 게임을 칩니다.

그림이 필리핀 솔** 같이 어렵지는 않으나, 뭐라고 할까요, 좀 핸디를 낚는듯한 그리고 여지없이 강벳 타임에 리버스 잭팟으로 뒤지는 판입니다. 혹은 드로우가 나오는 판데기 입니다.
악슈는 아니지만 저랑 맞지않은 슈를 만났습니다.

앉은자리에서 아까 블랙잭 테이블에서 바꾼 5천불 오뎅탕 쳐먹습니다.
에휴 18~ 이러면서 한숨을 쉬다가 내가 핏보스에게 저기 미니멈 100불짜리 테이블을 없냐고 물어봅니다.
오늘은 여기는 없고 앙코르로 가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윈&앙코르 호텔, 스티브 윈이 만든 카지노, 이혼하면서 와이프에게 앙코르를 위자료로 띄어졌다고 전해들은바 있습니다.
두 호텔 모두 공유합니다. 그래서 윈에서 앙코르로 넘어갑니다.

아주 똑 같은 구조 똑같이 해놨습니다. 그리고 지하에서 지하로 이동할수 있게 해놔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앙코르 지노 VIP 방에 입성합니다. 100불 테이블이 3개나 있습니다.
일단 슈를 처음으로 바꾸고 동생은 계속 베팅을 겁니다.

저는 계속 프리로 돌릴려고 하는데, 동생은 이성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2천불 오링,아직 3일이나 더 남았는데 벌써 오링……
동생은 일어나겠다고 한거 제가 가만히 앉혀 놓고 조금만 기달려라 형이 살려줄께~~~라고 하지만
자신은 없었습니다.
 
먹죽먹죽을 하다가 하나의 패턴을 봅니다.
5개의 싱글 점핑.~~~
6개째부터 베팅 들어갑니다.
100불 윈
깡 200불 윈
깡 400 불 윈
일단 쓰리깡 먹었습니다.

그리고 먹은돈 700불중에 500불을 동생에게 주고, 너 하고싶은데로 맘대로 베팅해라 라고 하면서 500불 던져 줍니다.
동생은 아니요 형님 썩죽어요~~ 하면서 그럼, 제가 계좌이체 시켜줄께요~~
알았어 일단 그렇게 해~~ 하면서 500불 주고~~~
싱글점핑을 계속 탑니다.
500불 고정베팅을 합니다.
500불 윈
500불 윈
500불 윈
500불 윈
500불 다이
앉은 자리에서 1,500불 더먹고 일어납니다.
바로 옆테이블 옮겨서 칩니다.
그림 보다가 먹은거 다찍습니다.

1,500불 승
깡 3,000불 다이 꿲~~~
아 젠장 먹은게 없습니다.
제가 바카라 플레이 스타일이 항상 먹으면 그다음은 깡입니다. 깡 못칠꺼면 베팅도 하지 말라는 옛날에 저를 지노에 길을 인도하신 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먹고 나서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이번엔 먹은게 없습니다.
그리고 7게임 정도 프리로 빼고 나서, 뚜껑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먹고 깡찍으면 죽고
먹고 깡찍으면 죽고
먹고 깡찍으면 죽고
먹은게 없습니다.

오히려 동생은 형님 안죽은게 다행입니다.라고 하고 본인은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겠다고 합니다.
일단 동생은 오뎅탕,.

저는 테이블에서 일어나니 시드 1.8만불에서 많이 빠져서 1만불이더군요.
오늘은 접자 하고 나가서 그냥 밥먹고 베가스 스트립 그러니깐 윈&앙코르 호텔에서 걸어서 동쪽으로 갑니다.
 
지나가는 사람도 보고 사진도 찍고 하지만 둘다 토탈 1만불이 뒤진 상황에서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일단은 현지시간으로 밤 10시가 되니 날씨도 쌀쌀해 지고, 우리는 상의를 합니다.
 
어떻게 만불 남았는데, 형이 가서 깡깡 찍을께~~~ 돈 수혈해줘?
동생 형님 그냥 5천불 제가 송금 해줄 테니 동패로 형님 스타일대로 쭉 찍으라고 합니다.
그럼 야~~ 중간에 찍는데 좀 빼자 반대로 가자 이런말 하지말고 형 믿고 찍자~~

동생 콜~!~~
그리하여 다시 윈카지노로 들어가서 추웠으니 카푸치노 한진씩 먹고 VIP 다시 들어갑니다.
5백불 짜리 테이블에 앉아서 카드 빼다가 한 18게임 프리로 빼고 스탑을 외치고 1만불을 바이인을 합니다.
일정한 패턴이 찍힙니다.

플이 하나찍히면 뱅커가 2개 혹은 3개씩 내려옵니다.
그러니깐 플 싱글에 뱅커 약줄이라고 판단해서
저는 굳은 마음으로 플 싱글에 찍히자 마자
뱅에 베팅을 합니다.
500불 윈
1,000불 윈
2,000불 윈
4,000불 윈

그리고

4,000불 드로우~~ 마지막에 또 플레이어로 찍힙니다.
일단 안뒤지고 드로우 나와서 살았습니다.
일단 7천불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뱅에 베팅합니다.
미니멈 500불 윈
깡 1,000불 윈
깡 2,000불 윈

그리고 다음에 베팅을 할려는 순간 제가 갑자기 4,000불을 못때리고 갑자기 베팅을 하기 싫은 묘한 기류가 납니다.
 
본인 : 이번엔 프리로 빼자
동생 : 형님 원하시는데로 하세요
프리~~~

플레이어로 꺽입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뱅에 다시 베팅을 합니다.
500불 다이~~ 퉤~ ~~~~
그냥 일어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앙코르 VIP로 갑니다.
100불 다이에서 그냥 먹죽먹죽을 반복하다가 보니
딱 시드 2만불 하고 조금 땃습니다.
일단 동패 한거 반 나누었고,
호텔로 돌아가서 쉽니다.
갑자기 또 허기집니다.

룸써비스로 피자랑 콜라 맥주 시켜서 처먹고 잡을 잡니다.
시차 적응이 안되어서 잠이 안옵니다.
그래도 무조건 잠을 잘라고 합니다.

베가스가 아쉬운게 필같으면 여기서 마사지라도 불러서 받으면서 쉬면 되는데
여기는 마사지 불를려면 두당 최소 300불 이상은 주고 팁은 덤이고~ 암튼 그런게 너무 그렇습니다.
일단 잠을 자고 다음날 눈 뜨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어제 뱅기 승무원들 4명이 밥을 먹고 있네요,
저랑 지나가면서 눈이 마주칩니다.
 
 
저는 그냥 지나치면 되는걸 굳이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를 합니다.
4명중에 2명은 어제 프레스티지 클래스 담당이라서 얼굴을 알아보고는 저에게
인사를 합니다.
 
 
암튼 그렇게 되고 나서 본의 아니게 의도적으로 옆테이블에 앉아서 괜히 한번 더 찔러 봅니다.
언제 리턴 하세요? 2일 후에 리턴입니다.
 
그래요 그럼 관광 가시면 되겠네요~~ 이렇게 인사하고 아침을 처먹고 있는데,
 
동생녀석이 빨아준데요? 하고 본인에게 조금하게 이야기 합니다.

본인 :  미친놈아 요즘에 그런애기 잘못하면 쫒되는거 몰라?
동생 : 네 형님 , 네 호갱님 하면서 본인을 놀립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어제와 같은 그런 미친짓을 하지 말자고 다짐을 하고, 일단 택시를 타고 한국 마트에 갑니다.
한 20분 정도 걸렸는데, 가서 라면 햇반 그리고 반찬 기타 등등 많이 사왔습니다.

럼프형 호텔은 밥을 해먹을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호텔이라서 김치 및 통조림 사서 찌개도 살수 있고 맥주 소주 막 사왔습니다.
그리고 마트 옆에 한국 식당이 있어서 LA갈비 및 세트메뉴 처먹고 식당 사장에게 택시 불러다라고 해서 다시 트럼프 호텔로 돌아갑니다.
 
일단 2부 2-1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고 시간이 되는데로 2-2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InkedIMG_E4242_LI.jpg
또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하고 있는데 구라치지마라는 분들께서 있을꺼 같아서
트럼프 호텔에서 윈카지노 가는 중간에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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