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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오늘까지는 그나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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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망고쥬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0건 조회 2,159회 작성일 17-07-2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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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게임...
생각했던 대로 하루를 쉬고 오늘은 목요일이다.
어디를갈까 고민을 했다.
발리바고.항상 오링의 기억만 있는 발리바고가 왠지 가고싶어졌다.항상 지기만 했는데 가서 조금이라도 들고오고 싶은 마음에 발리바고로 향했다.
일단 주차장이 확 바뀌었다. 전에는 그냥 야지에 주차 시켰는데 주차장이 새로 생겼나보다.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가드가 날 보더니 내 밑쪽을 손가락질한다.
What's problem??
가드가 쪼리는 안된단다. 그렇다. 난 요즘 카지노갈때 집에서 입던 복장 그대로 그냥 가기때문에 신발이....
혹시나해서 입장을 해보려 하지만 입구에 안내문이 있다... 언제 이렇게 바뀐거지???
예전에는 외출시 항상 신발을 신었기때문에 전부터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가드가 자기에게 신발이 있으니 사라고 한다... 생각해 보다가 그냥 위더스로 간다. 그냥 기분이 별로라.

일단 분위기를 본다... 한국인만 앉아있는테이블에 내가 볼때 뱅에 올려야할 그림이 나와 칩을 만지작 거리다. 다른 사람들이 베팅하면 같이 가려고 하는데 다들 반대로 간다... 어라?? 반대로 벳하고 싶지만 그냥 참는다. 배팅한 사람들 승...음.... 내 촉이 안맞는다.... 기다렸다가 게임하는 사람들과 내 촉이 맞을때 배팅한다...
똑같은 방법으로 여기저기 베팅을 한다.6000까지 오른다... 오늘은 좀 더 따볼까 하는생각에 2000베팅... 죽....2000베팅 죽....
어라.??
다시 하나하나 올려서 다시 6000을 만든다. 다시 도전... 죽... 죽... 흠...... 죽... 죽....
2000원이 됐다...
저쪽에 큰베팅을 하는 래즈비언이 있다... 따라간다... 1000페소씩...먹.먹.먹.먹.먹. 죽.
그냥 6000원만 바꿔서 나온다.

오늘은 분명 기회가 있었다.전 같으면 크게 먹었을 그림이지만 후회는 하지말아야지. 욕심 부리는순간 대패가 나온다. 나같은 경우에 말이다. 분명 승부를 걸어야 할곳에 베팅을 해야하지만. 애매모호한 곳에 열벳이 들어가고 정작 좋은그림에 베팅이 망설여지는.

욕심 부리지말자. 와이프가 포도하고 갈비탕에 김치찌게가 먹고싶단다. 가는길에 사들고 가야겠다... 그리고 내일은 쪼리말고 다른 운동화를 신고 나와야겠다.

그리고 카지노 흡연관련 얘기가 많은데 내일 다시가서 한번 더 물어볼께요.
프라이베잇한 카지노도 금연구역에 들어가는지...
그럼 지금도 어디선가 열심히 베팅하고 계실 회원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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