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201,607 명

바카라 단도의 길 9편 또 하나의 넘사벽 카지노 블랙

페이지 정보

글쓴이 : 포도송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936회 작성일 17-01-08 17:54

본문

또 하나의 넘사벽 블랙

 

이번 편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블랙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블랙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극히 적고 느낌은 가지만 확신을 가지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논하기가 극히 조심스럽습니다. 또한 진보와 보수의 대립처럼 블랙이 존재한다 아니다에 대한 논쟁도 뜨겁기 때문에 함부로 떠들다 역풍을 맞을 수 있기에 될 수 있으면 사실에 근거해 합리적 의심을 해야만 합니다.

 

 


black.jpg



 

포도송이 소시적에 하우스엣지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면서 눈탱이 수준의 룰렛(2.7%)을 정리하고 하우스엣지가 작은 바카라(1.06%)로 갈아탔다가 그 폭발력에 또 한번 시련을 겪고난 후 카지노 최소 하우스엣지 게임인 블랙잭에 도전하였다가 블랙에 당한 후 진정한 단도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절망을 안겨준 블랙, 솔직히 아직도 블랙에 당한 건지 추세에 당한 건지 확신은 없지만 블랙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기에 여기서 논의하고자 합니다.

 

 


blackjack.jpg



 

블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출목표와 같은 지난 기록을 보여주는 게임에서 게이머의 심리적 동요를 유발할 수 있는 어떤 패턴을 주다가 그 추세를 꺾음으로써 돈을 잃게 만드는 강제출목과 유능한 딜러의 손기술에 의지한 밑장빼기식의 선택출목이 있습니다. 아 물론 옆사람 칩을 슬쩍하는 몹쓸 검은손도 있긴 하지만 논외로 하겠습니다.

 

 


출목1.JPG



 

강제출목! 참 어려운 얘깁니다. 카지노 최고의 효자상품, 그리고 빅히트 상품인 바카라에서 보여주는 출목이 과연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누군가 의도적으로 기획한 이미 정해진 패턴을 보여주는 것인가? 요즘 카페 글을 보면 강제출목을 인정하는 시류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카지노는 강제출목의 몇 가지 패턴(탄)을 가지고 있긴 하겠지만 함부로 써먹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모든 사고를 카지노 입장에서 하면 답이 보인다는 제 멘토께서 하신 말씀에 근거해보자면 일단 강제출목의 패턴, 고스톱으로 말하면 “탄”을 올리는 것인데 그 탄은 노름 좀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그 종류가 수 백가지로 다양하게 나오기 힘들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돈 많은 카지노가 강제출목 슈를 함부로 사용했다가 몇 월 몇 일 어느 테이블에서 몇 번째 핸드에 그게 꺾이더라라는 소소한거 잘 기억하는 손님이라도 만나게되면 자칫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목2.jpg



 

블랙잭의 경우 10이나 그림카드가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Basic Strategy에 입각해서 초이스를 하는 도박판에서 10이나 그림을 빼놓는 블랙 행위가 몇 번 걸려서 뉴스를 탄 적이 있습니다. (2016년4월 뉴월드) 이런 낮은 수준의 그림카드 빼기 블랙은 감시당국에서 의지만 있다면 현장에서 126셔플머신을 뜯어서 카드 세어 보면 금새 발각이 되기 때문에 손님 많고 공무원 쉬는 주말에 잠깐씩 써먹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뉴월드 사태이후로 기타 메이저 카지노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춘 듯 합니다만…

 

 


126.jpg



 

반면에 바카라 강제출목의 경우 감시당국이 증거를 찾아낼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딜러가 카드를 바꿔주는 밑장빼기(밑식)의 경우 초당60프레임의 고성능 카메라나 전라도 아귀한테 걸리면 바로 손목이 짤리지만 바카라처럼 미리 준비한 6덱 또는 8덱 카드에서 특정 조합이 있다 한들 손님이 최종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바카라 규정하에서 사기로 보기도 또 잡아내기도 불가능에 가깝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의심이 갑니다. 왜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는 안나오던 줄이 잘 나오는지, 또 파리 날리는 주중에는 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인지를.

 

 


아귀.jpg



 

확률적으로 봤을 때 사람 많은 주말에는 오픈된 테이블 수도 많고 그만큼 여러 슈의 게임이 빨리 진행되다보니 지나치면서 볼 수 있는 이쁜 그림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너무 자주 보이는게 문제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새 카드가 객장으로 나올 때 카지노는 분명 카운터 머신을 통해 미리 결과를 돌려보고 내보낼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이쁜 그림이나 반복패턴은 조합을 수정해서 내 보낸다는 말이죠. 다시말해 우리가 객장에서 보는 그림은 조작된 패턴이라기보단 한번 걸러진 패턴이 아닐까 의심해봅니다. 주말에는 좀 널널하게 거르고 주중에는 좀 빡시게 거름으로써 많은 사람들 눈에 이 카지노는 그림이 좋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나게끔 말이죠.

 

 


마발.jpg



 

그러면 손님을 골로가게 만드는 심리역학(?)적 강제출목은 안쓰냐? 남들 눈도 없고 큰 금액이 왔다갔다하는 VVIP룸에서 사용하지 않을까요? VVIP는 손님마다 배팅의 패턴이나 좋아하는 그림, 성질머리 등을 수기가 아닌 컴퓨터 데이터로 관리한다고 들었습니다. 즉 10276번 손님은 52746 슈를 갖다주면 20핸드쯤에 오링될 가능성이 97.36%이다라는 컴퓨터 데이터 말이죠. 카지노 관련 사기도박 뉴스를 보면 한결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외부와 차단된 VVIP룸에서 벌이졌고 항상 능숙한 딜러의 핸드셔플이였다는 공통점 말이죠.

 

 


VIP.jpg



 

카지노 매출의 85%는 VIP에서 나옵니다. 사람 바글바글한 마발에선 15%를 넘기 힘들다고 리월마의 잘생긴 총각이 얘기하더군요. 이 글을 읽으시는 횐님께서 카지노 사장이라면 블랙을 VIP에서 쓰겠습니까 아니면 마발에서 쓰겠습니까?

 

 


chinese.jpg



댓글목록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2,879건 40 페이지
필리핀 카지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6
01-18 4482
1435
01-17 5523
1434
01-17 5127
1433
01-17 5976
1432
01-17 4855
1431
01-17 4216
1430
01-16 4449
1429
01-16 4551
1428
01-16 5063
1427
01-14 5200
1426
01-13 5403
1425
01-10 5847
1424
01-08 5326
1423
01-08 5856
열람중
01-08 5937
1421
01-08 5433
1420
01-08 6024
1419
01-08 4824
1418
01-06 5456
1417
01-06 5810
1416
01-06 3690
1415
01-06 3598
1414
01-06 3959
1413
01-06 4920
1412
01-05 4041
1411
01-05 3884
1410
01-05 4770
1409
01-05 4354
1408
01-04 3438
1407
01-04 3663
1406
01-03 6779
1405
01-03 6142
1404
01-02 3328
1403
01-02 5231
1402
01-02 4461
1401
12-30 8451
1400
12-28 4448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