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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머신을 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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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리핀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4,930회 작성일 16-12-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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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에는 방필을 하면  블랙잭 혹은 폰툰만 했습니다 
머신은 절대로! 이길수 없다는 생각에 머신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블랙잭 혹은 폰툰은 누가 카드를 더 받냐 더 받지 않느냐에 따라 
승패가 확실히 갈리게 되는데
그 누구도 다음 카드가 뭔지 알수가 없는이상 
카드를 더 받거나 받지않을때 저는 누구를 원망하지를 않습니다
카지노에 누가 돈을 기부하러 오겠습니까!
누구나 돈을 따러오는것이기에 카드 받고 안받고는 저는 전혀 개이치않습니다

최근 2년전부터는 왠지 블랙잭 혹은 폰툰이 하기 싫어지더군요
그이유는 누가 카드를 나누거나 카드를 더 받아서 
다른 플레이어가 지면 카드받은 사람을 손가락질 하거나 궁시렁궁시렁 
정말 듣기 싫죠 
꼭 그런사람들은 한두명씩은 있더라구요 
누군들 질려고 테이블에 앉아서 게임을 하겠습니까

블랙잭 폰툰해서 은근히 눈치 받기도 싫어서
2년전부터는 카드5장으로 하는 포커를 시작했습니다
포커는 다른사람 눈치도 보지 않아도 되고 
내카드 내가 받아서 까는 게임이니 재미도 솔솔하고 괜찮더라구요 
포커도 걸려서 가장낮은 잭팟도 먹어보고 ㅎㅎ
쪼우는 재미가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포커를 하다 테이블이 잠시 마감이 되어 머신을 했었는데
오오오 이놈의 머신이 걸리네요
처음 앉아본 머신에서 58베팅을 걸고 시작했는데 
버튼 2번만 눌렀는데 
구름타고 선비같은 사람이 손짓을 하고 지나가니 
잭팟플레이 할수 있는게 화면이 나오더군요
거기서 5만 잭팟을 먹어봤습니다
그후터는 머신에 빠져 머신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쫄보여서 배팅이 높지 않습니다 
기계마다 다르지만 기본30베팅으로 시작을 해서 돈좀 먹으면 베팅이 올라가지만 최고가 88가 끝입니다 
잘되는 날은 
베팅 38로 시작해서 보나스게임들어가 24000도 먹어봤고
몇일전에는 베팅58로 보나스게임들어가 30000도 먹어지더라구요
허나 이것은 이겼을때지만 안될때는 소액베팅이만  1만-2만은 한시간안에도 금방 날라가더라구요
저는 시드머니가 하루2만이 끝이라 2만이 끝나면 손가락빨고 나오죠ㅜㅜ..

이제는 머신에 빠져 블랙잭, 폰툰, 포커는 눈에는 들어오지도 않네요

시드머니가 많다면 
머신하나에 1-2만 넣고 하겠지만 
시드머니가 넉넉치 않은 저로써는 최고 2000까지만 넣어보고 않뜨면 바로 이동을 합니다

한때는 눈이 돌아가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7만(저에게는 목숨같은돈입니다)을
한기계에 넣었는데 결국에는 절대로 안주더군요 
보너스게임들어가도 1000이 넘지가 앖더군요.....
이때 머신으로는 절대이길수가 없다는걸 확실히 느끼게 되었죠 

허나 잘주는 기계에 앉으면 앉자말자 보너스게임 먹고 
잭팟도 제법터지고 재미나게 놀수가 있는데 
바로 이맛에 머신을 계속 하게 되는것 같네요 

5일전 cod 오전 9시 - 10시경에 38배팅(19페소)로 53000짜리 잭팟먹는것을 봤고
두세시간후 50베팅으로 5만짜리 잭팟 먹는것을 봤는데
낮은 배팅으로도 제법 잭팟이 터지는걸 목격했습니다
그럼 나도! 이런생각에 열심히 버튼을 누르게 되더라구요 ㅎㅎ

머신의 늪 정말 무섭네요 
머신은 오직 운인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가끔 바카라 블랙잭합니다. 근데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머신은 자리 잡으면 기본이 1~ 2시간이네요. 프리겜이나 잭팟겜 나오는거보면 테이블게임 3깡보다 깊어요. 연타 나오면 기분 짱이죠

안전님의 댓글

안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카라 사이드 벳에 걸려 12 배 정도 배당 받을때 의 기분과
벳한 돈의 수백 배 혹은 수천배 배당인 잭팟 맞었을때 기분과 비교해보세요
블랙잭 찢고 또 찢어서 잭 맞거나 ...
홀덤, 다이사이 등등 고배당 보다 훨씬 높은 배당임니다.
한마디로 짜릿 하지요

야방붕어님의 댓글

야방붕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머신이 싸운드랑 영상으로 아드레날린 분비를 유발시키고 쉽게 중독되게 만든거 같아요.
황금동전 샤워때 나오는 음악 따운받아서 핸드폰에 깔고 싶은 1인입니다. 어릴적 당구에 빠져서
잠들기전에 누우면 당구다이가 그려졌었는데. 예전에 머신에 빠졌을때는 머신이 그려지더라구요.
퀵힛, 다재다복, 5드레곤, 코이...아~하고 싶다ㅋㅋㅋ 당구장가서 꽃놀이라도 ㅋㅋ 체리체리~

몬나니님의 댓글

몬나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미니멈 벳으로 타임킬링을 즐기는 일인입니다..
따고 꼴고 하면서 지금은 총합 약간 잃은 정도이지만 그래도 아마
계속 머신을 즐길듯합니다..

바카라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뭔가 한국에서의 치열한 하루하루가
리마인드되어 저는 가끔 현기증 날때돛있더라구요

그러나 머신앞에 앉아 있으면 한참 하다보면 무념무상(아님 아무 생각
이 없는?? ㅋㅋ)이 되더라구요..

저는 그 편안함이 좋아서 카지노에 가면 힐링으로 앉아있다가 오곤
합니가.. 내일 일본 가는데 빠찡꼬나 실컷 하고 와야지 ㅋㅋ

남기남님의 댓글

남기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슬롯 할 때, 멋 모르고 솔레이어에서 500페소 넣고 40베팅 WMS 맥주잔 보너스 잡고 57,800 페소 먹고, 바로 뒤에 있는 구형 피라미드 또 500 페소 넣고, 60베팅으로 보너스에서 48,000 점 잡을 때가 있었습니다. 신들린듯.. 그런데, 이 기억 때문에 지금은 얼마를 더 잃었는지 모르겠네요 . ㅎㅎ 슬롯 매력 있죠.

남기남님의 댓글

남기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OD 스크린 경마 잠깐 앉어서 놀려고 천페소 넣고 , 6군데에 100 베팅씩 했는데, 430 배당이 들어와 4만 3천점바로 뽑아 튀었던 것도 추억이네요. 알면 알수록 기계도 안 주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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