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보름달...(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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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빙고전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799회 작성일 16-10-31 22:09본문
다시 자리에 앉아서 흔들리는 맘을 잡을려고 긴 숨을 내 쉰다.
이제 한번, 한번의 베팅이 신중해져야 한다...
상황이 그런만큼, 여느 때 게임과는 집중해야 한다...
계속 그림을 빼다 보니....찬스도 지난 듯 하다..
그냥 대고 싶은 데...뭔가가 꼭 걸리는 듯 눈에 걸리고...
빼고 싶을 땐, 손이 자꾸 나갈려고 하고...
막내에게 전화해서 이 곳으로 오라고 했다....
나...막내야! 나대신 앉아서 카드 좀 잡아라...
막내...예? 난 자신 없습니다..
나...아니, 게임하라는 게 아니고, 내가 쉬라믄 쉬고, 나가라면
나가고...그러라고 임마!
그리고, 난 막내 뒤에서 보면서 패스를 시켰다...
찬스로 보이는 것이 왔다....
내가 찬스면 카지노도 찬스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어렵사리 뺐더니, 찬스가 맞다..ㅠ
열이 받아서 바로 있는것의 절반을 벳하라고 했다..
막내는 약간 손을 떨며 카드를 잡는다.....패!
너무 깊게 생각 하다 보니, 너무 신중히 하다 보니...
한 템포가 늦은 것이다...
오히려 맘이 편안 해 지고....가라 앉는 듯 하다....
또 몇번을 그냥 빼다가....
나...막내야! 뱅크에 다 넣어라...그리고 먹으면...엎어서 그대로
뱅크에 다 넣어라...
뱅크에 다 넣는 것을 보고 나는 밖으로 나왔다....
담배를 하나 물고, 화단 옆 벤치에 앉았다...
다 피고....안으로 들어 가니, 막내가 얼굴이 벌개져 있고 앞에
칩스가 꽤 있다...
아...짜식 두 판 다 먹었구나...^^*
나...수고 했다
막내...죄송합니다...먹고 엎어야 되는 데...바뀔 것ㅈ같아서
먹은 것만큼만 갔습니다..ㅠ
나...뭐? 이 자식! 넌 왜 자꾸 오버하냐?
그냥 시키는대로나 하지! 놀러 왔냐?
나는 화도 나고, 맥이 빠져서 게임을 접었다...
계산해 보니 조금 졌다....
그대로 캐시아웃 하고 방으로 왔다..
막내는 죄 지은 듯...뒤따라 오고...
이제 한번, 한번의 베팅이 신중해져야 한다...
상황이 그런만큼, 여느 때 게임과는 집중해야 한다...
계속 그림을 빼다 보니....찬스도 지난 듯 하다..
그냥 대고 싶은 데...뭔가가 꼭 걸리는 듯 눈에 걸리고...
빼고 싶을 땐, 손이 자꾸 나갈려고 하고...
막내에게 전화해서 이 곳으로 오라고 했다....
나...막내야! 나대신 앉아서 카드 좀 잡아라...
막내...예? 난 자신 없습니다..
나...아니, 게임하라는 게 아니고, 내가 쉬라믄 쉬고, 나가라면
나가고...그러라고 임마!
그리고, 난 막내 뒤에서 보면서 패스를 시켰다...
찬스로 보이는 것이 왔다....
내가 찬스면 카지노도 찬스겠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어렵사리 뺐더니, 찬스가 맞다..ㅠ
열이 받아서 바로 있는것의 절반을 벳하라고 했다..
막내는 약간 손을 떨며 카드를 잡는다.....패!
너무 깊게 생각 하다 보니, 너무 신중히 하다 보니...
한 템포가 늦은 것이다...
오히려 맘이 편안 해 지고....가라 앉는 듯 하다....
또 몇번을 그냥 빼다가....
나...막내야! 뱅크에 다 넣어라...그리고 먹으면...엎어서 그대로
뱅크에 다 넣어라...
뱅크에 다 넣는 것을 보고 나는 밖으로 나왔다....
담배를 하나 물고, 화단 옆 벤치에 앉았다...
다 피고....안으로 들어 가니, 막내가 얼굴이 벌개져 있고 앞에
칩스가 꽤 있다...
아...짜식 두 판 다 먹었구나...^^*
나...수고 했다
막내...죄송합니다...먹고 엎어야 되는 데...바뀔 것ㅈ같아서
먹은 것만큼만 갔습니다..ㅠ
나...뭐? 이 자식! 넌 왜 자꾸 오버하냐?
그냥 시키는대로나 하지! 놀러 왔냐?
나는 화도 나고, 맥이 빠져서 게임을 접었다...
계산해 보니 조금 졌다....
그대로 캐시아웃 하고 방으로 왔다..
막내는 죄 지은 듯...뒤따라 오고...
댓글목록
골프조아님의 댓글
골프조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ㅎ 거기서 막내 혼내시면 안되는데.. 아마 지금이라면 안 혼내실듯..
zeratul님의 댓글
zer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아쉽기는 해도 막내로서는 최선의 결정인듯 하네요
Jaykoo님의 댓글
Jayk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니죠..막내 자기돈도 아니면 시키는 대로 했어야죠.
구와뽀피노이님의 댓글
구와뽀피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담편 빨리 올려 주세요
좁은문님의 댓글
좁은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키는대로 안했다니.. 웃기네요..
돌맨님의 댓글
돌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흥미진진합니다
kopiko님의 댓글
kopi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 항상재밌게 보고있어요~ 긴장감이 느껴져요
알리스타님의 댓글
알리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잇네요
ruichi2000님의 댓글
ruic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