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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사냥개가 집개가 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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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4,052회 작성일 16-02-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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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 하니 얼추 새벽 5시가 넘었다100만이 넘는 까만 봉지를 안방 책상위에 놓아 두고,  내 방에 와서 누웠다.

커피를 많이 마시고,  게임에 신경 썼던 탓인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아까의 게임을 복기 해 보다가 이상스레 아쉬움만이 남는다.

평소 게임에 그런 그림이 나왔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아님 그림이 엉망으로 나와서 올인 당했으면 지금 어떻게 하고 있을까?

결론은 역시 복골복이다.
모든게 결과론이기에 끝나 봐야만 모든 상황을 대입해서 풀어 볼 수 있는 것.
여하튼 오늘 운이 좋았고,  앞으로 게임도 오늘 게임 한 맘으로해야겠다.

점심때쯤 일어 나니 애들 엄마는 학교에 가고 없다.
차려 놓은 밥을 먹고,  짐으로 향했다.
간만의 승리를 맛봐서 그런지 컨디션이 아주 좋다.
수영장에 앉아  오늘 계획을 세웠다.

어제 게임의 그림이 머리 속에 남아 아쉬운 맘이 더 큰 것 같아 오늘은 게임을 완전히 접기로 했다.
아다 셜리를 만나야겠다  생각하고,  문자를 보냈다.
오늘 데이오프라 집에 있다고 한다.
바람도 쐴겸,  집쪽으로 가겠다고 했다.

집이 안티폴로,  포레스트 힐 조금 지나 빌리지 타운에 있다.
가는 길이  엄청 멀고,  엄청 트래픽이다.
아마 갔다가 만나서 중간에서 놀고 데려다 주고 오면 내일 새벽이 될 것 같다.  기사도 필요 없이 운전도 직접 운전하기로...

그렇게 스케줄을 잡았다.
카지노 가고 싶어도 아예 못 가게,ㅋ

퇴근 시간전에 움직이기로 하고 출발 했다.
필핀 트라이시클이 다 나온듯이 엄청 막힌다.
트래픽을 뚫고,  빌리지 입구에 도착해서 차에 태웠다.
저녁을 먹기로 하고, 마닐라쪽 반대로 차를 향했다.
또 트래픽을 뚫고 갈 자신이 없어 부근 로칼 식당  가기로 정하고,  아다가 가리키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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