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출정기2-다시만난 아이, 나를 안다고?(업로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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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4,001회 작성일 15-10-26 17: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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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괜찮아”
“있어봐. 일단 기릿발은 좋은 것 같으니까 불러나보자”
그리고 전화를 한다
“여보세요?”
“네 혹시 아까 다른 아이…그 아이도 될까요?”
“아…죄송합니다. 되긴 하는데 지금 마닐라로 출발을 해야 해서요…이걸 어쩌죠?”
“아…아닙니다. 그럼 다음에 연락 드릴께요”
“괜찮아 신경쓰지마”
이렇게 땀을 뻘뻘 흘리는 친구와 게임을 계속 한다.
드로우가 유난히 많이 나오는 판이 계속 이어진다.
하지만 우리가 걸 때만 드로우가 안 나온다
“가자”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자리를 뜬다
마닐라
마닐라로 돌아와서 사치에 들려 M양을 만난다.
하지만 어르신과의 일은 물어보지도 않는다.
언급해봐야 부작용만 날 것이다.
어르신의 기술이 M양에서 먹힐 최고의 기술이지만 나는 시전할 수가 없다.
할 수가 없으니…그냥 내 방식대로 한다.
내가 웬만하면 두 번을 치고 반응 없으면 기권하지만 당시에는 세 번까지 쳐봤다.
그리고 지금이 그 세 번째이다.
지난 두 달간 오직 M양을 연구하고 나온 기술들이다.
그리고…M양은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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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테이블이 있었다.
1년 전 60만페소를 먹은 테이블이다.
당시20만페소를 세 번에 걸쳐서 세 번 송금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테이블은 다시는 나에게 그 당시 기운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
일단 몸풀기로 블랙잭 자리에 앉는다.
딜러가 없어 잭한테 딜러는 요청하고 6개 테이블을 나 혼자 다 오픈한다.
이것도 되는지 않되는지 위에 물어보고 자빠졌다.
블랙잭…
내가 수백번의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1:1로 하면 복불복이다.
사람이 많아져도 마찬가지.
카지노 입장에서는 수익이 잘 안나는 테이블이다.
6개를 내가 다 오픈해서 해본다.
하버드 수재가 이렇게 해서 딴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결과는…나는 수재가 아니었다.
머리 웜업을 좀 하고 20만페소를 바꾼 후 바카라 테이블로 자리를 이동을 하는데...
그 때…내 이상형이 보인다.
내가 지난 이틀동안 사랑앓이를 했던 아이…그런데 옆에 있는 한국인이 다른 사람이다.
딱 봐도 게임하는 사람은 아니고 어디 직원 같았다.
내가 그 아이를 보고 있으니 그 아이도 나를 본다.
그리고서는 인사를 한다
“Hi…”
나는 본능적으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한다
“Hi how are you”
“I am good sir”
“…”
“sir, I know you”
뭐? 나를 안다고?
“how…”
“sir, you gamed here yesterday here right?”
그렇지…그렇게 쉽게 지나칠 인상은 아니지 내가…
“yes I am”
“then I saw you sir”
“ah ok…”
들이민다.
“shall we have some chat with coffee?”
한국인 직원을 잠깐 보더니 “ok를 하고 나와 커피를 마시러 간다.
이하 생략…
다시 구 하얏트 카지노
낮이라서 그런지 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3층도 마찬가지…4개의 테이블이 있고 플레이가 되는 판은 고작 2개…
무엇을 망설이다.
그나마 사람이 좀 많은 곳에 앉는다.
천천히 해야 한다….그냥 천천히….
천 페소씩 걸다가…
찬스벳이다.
4만을 건다.
어디에 걸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그 때…문자가 띠링 하고 온다
M양이다.
지금은 오후 4시…이 시간에 연락이 왔다는 건 만나자는 것이다.
일단M양 네 운이 어느정도 인지 보자.
카드를 받고 이기면 내가 오늘 너의 호구가 되어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냠냠만 해주리라…
나와M양의 운명이 걸린 게임은…다음편에 알 수 있다.
PS. 카지노 후기라는 것이 귀국해서 바로 쓰게 되면 몰라도 당시 벳을 했던 곳이나 금액에 대해서는
가물가물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지만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이 모든 것은 소설입니다…아시죠??? 오늘 인터넷이 안 좋아서 조금 늦게 올립니다 대신 길게 올립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엔젤캐피탈님의 댓글
엔젤캐피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첫 댓글인가요.
짱구야님의 댓글
짱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2빠군요~~~잘보고갑니다~~~^^
아메리카노님의 댓글
아메리카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흐흐~~ 다시 읽으니 좋아지는 기분
상전님의 댓글
상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밌습니다.. 기대기대..
세부샤커님의 댓글
세부샤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습니다...기대되요
바비초님의 댓글
바비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습니다. 잼나네요
노라요님의 댓글
노라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빵군님 글에 중독 되 버렸습니다.
빵구가빼준택스님의 댓글의 댓글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노라요님뿐만이 아닙니다...에휴...
허허허원님의 댓글
허허허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설인데 되게 사실적이네요 ㅋㅋ
덜트님의 댓글
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밌어요 다음편 기대할께요
DK엔터님의 댓글
DK엔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소설연재는 꾸준히~~~ㅎㅎㅎ
나믿너믿님의 댓글
나믿너믿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기대만빵 4만페소의 운명은
마사랍준준님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결국 그녀를...ㅎㅎㅎ
개구장이스머프님의 댓글
개구장이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설을 생짜로 쓸수가 있나요?
경험이 가미된거죠..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캐포님의 댓글
캐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갑니다
정천님의 댓글
정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하하 결국 만나게 되겠군요 스토리상 ㅎㅎ
알비노돌핀님의 댓글
알비노돌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 잇습니다
제임스한님의 댓글
제임스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설이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그냥 같이 공감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마뽀님의 댓글
마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정신없이 읽는중~
만다오김님의 댓글
만다오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 잼잇어요
필김님의 댓글
필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두번째 보는데도 꿀잼..
길박사님의 댓글
길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시간되면 차한잔 하실레요 ...솔 에서
두마님의 댓글
두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