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핀 방문을 시작한지 벌써 2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필핀이라면 안가본곳 없을정도로 구석구석 쏘 다녔지만 바카라 애기를 안할수는 없다. 20여년 방문하면서 여자, 술, 카드, 바캉스, 현지인의 삶 등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바카라 카드애기를 적어본다,

약 3년전 애기다 필리핀 방문중 한화 약300만원정도를 가지고 솔레어호텔로 고고, 항시 정캣방의 유혹이 부르지만 나는 포인트로 무료숙박을 하는 매니아라 그냥 애머럴드 카드로 식사 등 모든것을 해결한다, 그곳에서 4박을 머물면서, 마바리 판에서 바카라와 슬롯, 주사위 등 모든것을 하면서 즐긴다. 그런데 최소 5천패소 다이에 않았는데, 그곳에서 무려 16연승이라는 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패하면서 즉시 자리 이동, 적당히 근처를 둘러보다가, 방가 3줄 걸린곳에 1만을 뱃, 그곳에서 자리를 잡았다. 무려 14연타, ㅎㅎㅎ,

그리고 패하면서 자리이동, 뒤도 앞도 보지 않고 근처를 돌아본다, 스타딩 준비하는 딜러 여성이 마간다, 오호,

1, 그곳에서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을 한다, 물온 이테이블은 나 혼자다, 최소뱃 3천, 작은곳이다,

그런데 시작부터 핑퐁을 하더니 무료 8-9회정도 핑퐁이다, 야, 오늘 나는 곗날인가보다, 뭐가 씌웠나, 오늘 왜 이러지? 손에 든 칩이 100,000패소짜리가 6개, 500,000패소가 1개, 10,000패소가 30여개가 넘는다, 1,400,000만 패소가 넘었다. 시작은 한화300만원정도의 약 125,000에서 시작하여 테이블 5-6군데 옮기면서 거의 패는 손에 꼽을 정도였고, 최소뱃은 1만-2만이 기본이 되어 버렸다.

1, 평소 나한테 잘해준 솔레 환전상에게 카톡을 한다, 항시 송금을 받아 환전받던 내가 패소 줄테니 환전 부탁한다, 는 말을 듣고 근처 오카다에서 부리나케 왔다. 가진것중 약 10만정도만 놔두고, 전액 송금하였다. 무려 38,000.000원 한국돈으로, ㅎㅎㅎ, 이후 바탕가스로 고고고 그곳에서 놀다가 마카티, 퀘존 등에서 휴무를 즐기고 한국으로 고고고, 비행기 안에서 난 미소를 숨길수가 없었다. ㅎㅎ하ㅏㅏ

1, 이때가 20년의 필 방문중 유일 무이한 하루였고, 최고조의 컨디션이었던것 같아, 이후 소소한 승도 패도 있었지만, 난 가진돈 많은 부자도 아니고 도박에 미친것도 아니다, 소소한 돈 가지고 년 몇회정도 필에서 즐기고,  혼자서 차마시는 여유가 좋아서 필을 방문한다, 50대 중반이 되니 이제는 필 방문에서 술, 카지노, 바다, 커피, 낭만, 마시지는 찾는데, 굳이 여자는 찾지 않는다. 왜냐구요,

그건 나이 조금 먹으면 알게되요, 우리 마누라가 최고란것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