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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갬블러의 밤은 짧다.....still aliv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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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빙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3,366회 작성일 15-10-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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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로 와서 그만 가기로 했다...마지막 잔을 들고 건배!!!!
"이따아스 모~~~"라고 내가 건배 외치니 여자들은 다같이 따라 하고 동생과후배는"먼 말이니까?"하고 묻는다...
필핀가서 돈쓰고 배워라...좋은 말이다..

조카와 자매 동생 나 이렇게 택시를 타고 나머지는 딴차로 카지노로 돌아왔다...로비에서 인사를 나누는 중...조카 손을 잡고,  한 쪽으로 가서 니방에서 한잔 더하자고하면서방번호를 물었다...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동생과 후배는 밑으로 내려가면 사먹을 데가 있다고 간다고 하고,  각자 방으로 간단다...난 잠도 안 올 것 같고해서 마바리 간다고 하니,동생들 따라 온다고 한다..."형님 주신것...사먹었다치고,  마바리하면 안됩니까?" 여자사먹는것보다도 도박이 더 좋다...사실 나도...그래라하고 준 돈이상은 안된다 약속했다.
난 일부러 마바리하러 간다...시간 좀 끌다가 조카방에 갈려구...

마바리 들어가서,  각자 찢어져서 하기로 했다...괜히 같이 있으면 민폐 끼칠것 같고,  나도 베팅이 더 커질 것 같아서...
그냥 천불씩 베팅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술도 올라 오고, 하품도 나오고 피곤타~~~
천불씩 던지면서 머리속은 조카방에 가서 어떻게 풀어 갈 것인가만 생각하고 있다....
한참 후...누가 어깨를 툭 친다...돌아보니 자매 동생이다..
자기도 게임하고 싶어 내려 왔단다....
언니는 자고,  조카는 방으로 갔단다...
내옆에 앉는다...머리 속이 복잡해졌다...완전 고추가루다...ㅠ
일단,  같이 놀아야 되겠다는 생각에 게임에 집중하기로 했다...동생, 후배도 자매랑 앉아있는 것보고,  다 내 테이블로 왔다...
졸지에 마바리 연합군이 되었다....카드는 나는 안잡는다하고 셋이서 번갈아가면서 잡는다..난 그냥 천불씩 베팅하면서 어울렸다...먹고...죽고...다 2,3천불씩 따고 논다...
난 분전 되는 걸 보고,  피곤해서 방으로 간다고 했다..
자매가 더 놀다 가라고 하는 걸...가서 잘거다하고 내일 아침 9시에 식당에서 보자고 했다...동생과 후배에게도 9시까지 식당로 오라고 했다...

먼저 방으로 가서 씻고,  옷을 갈아 입고,  조카방에 갈것인가 결정키로 하고,  방으로 왔다...씻고,  맥주를 한병 꺼내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누군가 왔다.
문을 여니,  자매 동생이다..."whats  up?"내 방키를 얘가 줬으니 내 방을 알고 있었다...자기 만불 따고 자기방으로 가는 길에 맥주 한잔하러 왔단다...피곤하다고 거절하는것도 더 이상하고,
들어 오라 했다..다시 맥주를 꺼내서 둘이 마주 앉았다...

"킹..너 진짜 싱글이야?필핀 혼자 살아?"
난 거짓말한 걸 바꿀 수없어 "응..나 혼자 살아.."
"담에 우리들 킹 집에 한번 초대해...파티 하게"
순간적으로 집을 하나 얻어야겠다 생각하면서.."그래,  너네들 미국 갔다 오면 초대할게"
"근데,  저 여자애는 너 좋아하면 안되"하면서 조카에 대해서 쭉 얘기 한다....또또한테 들은 얘기 그대로...거기다가 사생활까지..
그래서 내가 "나는 그런것 몰라...코리안이자나....코리안은 여자 좋아하던지 혹은 결혼하면 끝까지 책임 지는 스타일이야..."
"굿 프렌드로 지내~~"
갑자기 짜증이 났다...여자애 하나 작업하면서 이것 저것 따지고,  분위기 살펴야하고...용심이 나서 동생에게"사실,  난 너를 전부터 좋아 했어...같이 있을 기회가 없고...니가 날 노라고 하면 부끄러울것 같아서..."
동생이 막 웃으며 넘어 간다..Liar!!!!!!플레이 보이!!!! 하면서..
내가" keep  secret ~"이라고 계속 말하며 동생을 잡아 끌었다...
동생은 30대 중반...남편과 seperated  already라고 하는데 신경 안쓴다...나는 꿩대신 닭이다라는 맘에...동생도 돈많고,  어디내놔도 손색없다는 생각에 계속 밀고 갔다...
역시 여자는 30대중반에서 40초반까지라는 말이 맞다싶을 정도로 즐긴다...나이가 있어 배가 조금 나온 것 말고는 관리하는 여자라서 그런지...ㅋ
화도 난데다가 엉뚱한 표적에 대한 나의 자책감에 소위 말하는 정말 열심히 했다...끝까지 사정 안하면서.....

댓글목록

빙고님의 댓글의 댓글

빙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생활신조...눈앞에 것을 담으로 미루지 마라...ㅋ
실제로 맘은 조카가 더 들었습니다...아직도 걔모습이 아련하네요...이제 걔도 마흔 넘었을텐데....ㅠ

간지폭포님의 댓글

간지폭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도박할땐 여자가 눈에들어오지도 않아요 ㅠㅠ
이제 여자도 좀 즐기면서
조급한 맘을 좀 버리고 여유잇게 해야겟습니다 ㅎ
빙고님 글보면서 마인드 컨트롤훈련합니다 ㅋ
이번편은 점점 필리핀밤문화게시판으로 가야할 글들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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