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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바카라 출정 둘쨋날-중국인의 제안을 뿌리치다. 스토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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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5,622회 작성일 15-10-10 15:21

본문

시오디 하얏트

 

 

슈퍼식스로 150만원 가까이 먹었다.

대박이다...하지만 욕심은 금물.

이제 먹튀만이 살길이다. 200만원 만들려다가 오링난다.

결심을 하고 먹고 일어나려는 나를 알아보고 중국인이 다가온다


“What a lucky guy~ 자네를 얼마나 찾아는지 아는가. 자. 게임이나 합시다”


중국인을 보고 있자니 나는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떠오른다.

괜하게 게임을 했다가 장기 추출되고 집에도 못가고 그러면 어쩌나…

모델들은 정말 아쉽지만 내가 방금 먹은 5만페소가 넘는 이 돈이면 며칠 동안 주구장창 놀 돈이다.

난 결정한다.

 

“죄송하지만 저는 그냥 조금만 즐기고 올라가려도 햇습니다. 약속이 있어서..”

라고…차마” 이런식의 게임은 하지 않겠다” 라고는 못한다.

이 지긋지긋한 미련…

 

방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

알려주지 못할 마땅한 이유를 찾지 못한 나는 결국 방 번호를 주고 2층으로 올라가 지인들과 합류를 하고

잠시 게임을 한 후 방으로 올라간다.

 

호텔방

 

한바탕 격전을 끝냈다.

B양이 JTV가 끝나고 호텔로 온 것이다.

여기가 얼마나 먼 곳인데 그 늦은 시간에…

측은해서 팔베개를 해주니 내 몸 이곳 저곳을 쓰다듬으면서 잠을 청하고 있다.

 

에휴…너도 그냥 다른 여자들처럼 나한테 빠졌구나…흥미가 좀 사라진다(자뻑 죄송 푸하하하)

 

새벽5시 내 품에서 잠이 든 B양…하지만 나는 잠이 오지를 않는다.

누군가가 내 방 문을 노크하고 들어올 것만 같았다…아니 그러기를 너무 바라고 있다.

 

다음 날 아침(아니 12시)

 

하우스 키핑 소리에 잠에서 깬다.

하우스 키퍼가 빨리 들어오기를 바란다. 그래야 “나중에 청소해” 라고 말을 하고 보내버릴 수 있다.

이윽고 들어오는 하우스키퍼…

나는 “later”라고 소리를 치고 B양을 꼭 껴앉는데

하으스 키퍼가 말을 한다

“Sir~you have letter sir”

 

나한테 편지가 도착했단다.

몸을 숨기고 상체만 삐죽 내밀어 편지를 받고 읽어보니…편지의 내용은…

 

다음 날 밤 10시

 

나는 게임을 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서는 절대 안하겠다고 다짐을 했건만…다짐이 무너진 것일까?

 

그리고...내 반대편에는 어제의 그 중국인이 앉아 있다.

 

어찌된것인가.

 

여기서 1부 마무리됩니다.

밤문화 스토리 올린 후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댓글목록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이건 뭐 미드 시즌 원 끝났을 때 다음 스토리 궁금하게 하는 거랑 똑같네요..
이제 밤문화 게시판으로 가면 되는건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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