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카지노 그리고 인생 6(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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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3,772회 작성일 15-07-29 21:12본문
친구넘과 난 카지노에서 나와 방부터 잡는다...
꽤 좋은 방으로 2개...
욜라 비쌋당...받드 노프라블럼..
우리에겐 딴 돈이 있는뎅...
그리곤 샤오지에들이 무리로 앉아 시네루를 주고 있는 커피샾으로 착석...
밀크티 시키구 천천히 주위를 살핀다..
흐음~ 대충 돌아가는 윤곽이 보이기 시작한다..
당시 마카우 카지노는 초짜였지만, 화류계는 당시에도 상당한 내공이..ㅋㅋ
차이니스 아헤들은 당시 700~800, 러시안과 동구권 아헤들은 1,000 이상을 부른 듯 하다.
(아 물론 홍콩달러..)
친구넘과 자연스럽게 헤어진다..
커피샾을 나와 한 바퀴 휘 둘러보고 있는데,
허걱~
엘레베이터 옆쯤에 비범한 미모의 백인 처자를 발견...
브라운 헤어, 날씬한 몸매, 수줍은 듯 바라보는 하늘색 눈 빛...
참고루 나, 그래두 미국에서 산전수전 다 겪어서 웨만한 백인은
눈에도 안들어온당...
아~ 물론 눈 낮다는 소리는 마니 듣는당...^^
내가 강렬히 쳐다보니, 수줍은 듯 나한테로 다가온다..
헐~ 잠시 숨이 멎는 듯 하다...
그녀의 첫 마디...
캔 유 스픽 잉글리쉬?
No, and you?
그녀 다소곳이 피식 웃는다...
우와~ 미티...
보통 가격(?)을 설명해야 하는데, 이 처자 어쩔줄을 모른다...
바디 랭귀지로 맥주한잔 하자고 했당..
바같은 곳으로 옮겨 맥주한잔씩 하며...
그녀, 내가
어디서 왔는지를 묻는다..
나?..아임프럼 아프리카..
이 말같지도 않은 넝담에 그녀 빵 터진다..^^
헐~
이제부턴 내가 대놓고 물어본다..
I think you are not suitable for this kind of job, how long have you worked here in fucking Macau?
흠짓 놀라는 그녀...
Just three days, sir..
Ok, then please explain for your price system that I have to pay...
잠시 망설이더니...
It's up to you, sir?
딸라가? 아니 really?
마카우에서의 첫 처자와의 첫 만남이었는데...증말 맘에 들었다..
바로 손 잡고, 방으로 뎃구 왔당...
샴페인을 시켰다...과일두..^^
그녀에게 말한다...
돈 얘기해서 미안하지만, 돈 걱정은 하지마라...
있고 싶을때 까지 있고, 원한다면 내가 귀국할때 까지 있어도 좋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그녀도 내가 싫지는 않은 듯 하다..
샴페인~이 다 비어간다...한 병더 주문..
으~ 오르는 취기...
판타스틱한 호텔에 최고의 처자, 게다가 충분한 캐피탈...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하리~
그녀의 눈도 분명 촉촉해 져 가고있었고, 최상의 서비스(?)가 있었슴은
머~ 여러분의 상상에 맏기겠당...ㅋㅋ
같이 카지노로 내려가자고 했당...
헐~ 부끄러워서 싫단다...
그려? 그럼 여기서 쉬고 있어라...
그런단다...
우쒸~ 쩜 자야하는데...
잠이 오나?
바로 카지노 재입장...
휴~ 정신을 가다듬고...한 2~3시간을 플레이 했나?
계속 빠지기 시작한다...
올라가 자야 하는 걸 알지만, 뻘건 눈으로 마냥 고를 한당...
딴돈은 거의 바닥이 보일 즈음에, 전편의 차이니스걸이 반갑게 내 등짝을 친당...
허걱~ 욜라 반갑당...
그녀 왈
넌 왜 블랙잭만 해?
그럼 넌 머하는데?
물론 바카라쥐...
같이 해볼래?
왜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답에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당...
~~~그려 해보자...신발 ㅋㅋㅋ
으~ 이것이 나와 첫번째 바카라와의 만남이었당...
To be continued....
댓글목록
부랄큰타이거님의 댓글
부랄큰타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송탄부대찌개에서 열독중 입니다 앗싸 1등
kit009님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감사합니다..오랜만에 글 쓰려니 힘듭니당..ㅠㅠ
부대찌게 맛있겠지요 ?
부랄큰타이거님의 댓글의 댓글
부랄큰타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kit님의 글을 보고 인생을 다시 배우는중 입니다
도살자님의 댓글
도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탄이시구나 전 평택인데,,ㅋ
아마도 블랙잭이 계속 잘되면 바카라 구경 안가셨을테지만 그 처자 넘 원망 마세요,,카지노의 끝은 바카라 아니겠습니까? 그 처자가 아니었어도 킷님은 언제가 배웠어도 배웠을 타입입니다,,ㅎㅎ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부랄큰타이거님의 댓글의 댓글
부랄큰타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뇨 서울 집앞에 있는 송탄부대찌개 입니다 ㅎㅎ
도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도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하,,ㅋㅋ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물론입니다..아직도 그녀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그녀와의 스토리도 있슴다..ㅋㅋ 감사합니다.
짱구야님의 댓글
짱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이거 점점 재미있어지네요~~~매니아가 생기겠습니다~~~^^
마스터즈님의 댓글
마스터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소주한잔 땡기는 밤이네요 ㅋ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저두요~
그러니까님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당시엔 마카오도 샤오지에가 그렇게 비싸진 않았네요~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닙니당 당시 시간당 그정도 금액이니 약하다구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니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시간당이었군요..ㅋㅋ
갑자기 금룡서나 땡기네요..ㅋㅋㅋㅋㅋ
부리방방님의 댓글
부리방방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카라가 나오네요~ㅎㅎ 기대됩니다.
입담님의 댓글
입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음글 보러 가야겟어요^^
정천님의 댓글
정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오 다음글이 기대 됩니다.
신의한수님의 댓글
신의한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점점 재미있어 지는데요 ㅎㅎ
수식이님의 댓글
수식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 바카라와의 전쟁이 시작되는군요
마사랍준준님의 댓글
마사랍준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밌습니다~^^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지금 찬찬히, 급하게 쓴 제 글들을 함 다시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 나가야 하는데 어제 후배직원 환송회가 있어서...넘 심하게 달렸슴다..
계속 먹은 거가 기억이 나지않아, 확인하고 있는 중임다...ㅠㅠㅠ
이끼님의 댓글의 댓글
이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천천이 하세요 ^^
kit009님의 댓글의 댓글
kit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여유를 가지고 글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끼님의 댓글
이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 ~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여자와 바카라로 넘어감니다 ...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잇네요
정대만님의 댓글
정대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작입니까?ㅎㅎㅎ
양세마리님의 댓글
양세마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영화 같네요.. 와
동수님의 댓글
동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쟁 시작이네요
춘삼이님의 댓글
춘삼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짐니다ㅋㅋ
프리즘님의 댓글
프리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카라 입문이군요.
tony님의 댓글
to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넘 잼나네요 계속좀 올려주세여..
여우같은곰님의 댓글
여우같은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즐감입니다
거누800님의 댓글
거누8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