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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그리운 필아, 니스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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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22회 작성일 20-08-02 00:14

본문

*니스님 생생한 지노 글 안올리시는 이후로

지노게시판 들어 올 재미가 없네요.

 

니스님 체험 글로

필과 지노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나마 잊게해 줬는데...

 

지노 초보로서 방필시 낮기간 하루하루

COD, 솔레어, 오카다 3군데 번갈아 방문하며

각각의 분위기와 음식, 게임 그야말로 즐기는 수준인데

각 지노 특성과 구조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니스님의 글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현지에 계시거나 자주 출입하시는 고수들이 보기엔

니스님 글이 다소 평범하고 일상적인 글로 느껴질 수 있으나

(그런 반박 댓글도 있었죠)

대다수인 초보, 혹은 중급자들에겐

도움도 되고 재미도 있습니다.(특히 방필못하는 현재 상황에서)

 

예를 들어, 그렇게 마니 가고도 알지못했던

노부정원 같은 것도 팁이었습니다.

(게임안풀릴 때나 에어콘 바람 좀 피하고싶을 때,

솔레어는 옆에 바다도 있고 오카다는 분수라도 있지만

COD는 나가봐야 아무것도 없고 그 넓은데도

편히 앉아 조금 쉴 수 있는 소파 같은 것도 하나 없어요)

 

또 하루 경비 정도 따시면 1시간 안이라도

일어나시는 점도 좋은 팁이었습니다.

(이렇게만하면 관광객에겐 여행경비는 빠질 듯^^) 

    

과거 겪었던 시행착오나, 지노 내에서 보았던 특이한 일도 좋고

그냥 평범한 일상 글이라도, 일기쓴다 생각하시고

이 어이없는 상황이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울하고 그리운 심정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것같습니다.

 

(cf. 모아까지 운행하는 카지노 써틀버스들 중,

2시간에 한번이라도 말라떼(로빈슨몰 정차)까지 운행하도록

건의 좀 해주세요^^, 매일 한, 두번씩 왕복하는데

택시 바가지 스트레스땜에...

카지노간다면 현금있는거 다 알텐데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게하면 지노 손님도 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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