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바카라 출정기2-돌아온 현실, 발권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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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카지노
어제 내가 건 8만페소의 결과,..그 결과를 지금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어제 누가 이겼어요?”
“아..어제 거신 뱅커가 두 번 더 내려오더라구요. 그래서 두 번 먹고 한번 지고 뭐…아무튼 아쉽겠어요..”
아…어제 내가 건 뱅커가 이겼다 라는 것이다…
200만원이 날라가는 소리다…그리고 두 번 내려갔다는 건 한번 꺽였어도 8만은 있을 거라는 소리다.
그 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진다…
게임도 잘 안되는 건 마찬가지..
모든 세상의 매듭은 결과가 중요하다.
그냥 술 한잔 하고 풀면 될 문제를 그때는 그러지를 못했다.
“저…죄송한데 저는 오늘은 만 가보겠습니다”
어르신도 미안했지만 그냥 고개만 끄덕이신다.
그렇게…나는 그 이후 어르신을 보지 못했다…
다시 해운대
“그래서 뭐가 어쨌다고?”
“그 어르신이 지금 오셨는데 터졌어”
“뭐가?”
“90만페소”
“90만페소? 헐…대박이네…그림 어떻게 나왔는데”
“그리고 더 대박인 건 뭔지 알어?”
“뭔데 또?”
“어제 그 사치에 있잖아 걔…”
“아 그 M양?”
M양은 내가 아주 공들이고 있는 처자였다.
VIP 룸이 없는 사치에서 내가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일본 X바리들 앞에서 노래를 두 개나 제껴 불렀다.
내가 일본말로 인사를 해도 안받아주던 개X들…
“그 M양을 어르신이 넘겼어?”
헉…이게 무슨 맑은 하늘에 벼락치는 소리인가..
어째서 내가 아닌 그 사람이…나이도 많고 영어도 못하고…혹시 돈으로?
“야 어떻게? 어떻게 넘겼는데 18 짜증나게”
“그러니까 그게…”
말이 끊긴다.
“야! 야! 여보세요?”
아…친구놈이 이동중인가보다…보이스톡이 끊겨버렸다.
집
집에 오자마자 맥주를 급속냉동 모드로 냉동실로 넣어놓고 비 맞은 몸을 따듯하게 샤워로 녹인다.
샤워를 하면서 내내 생각한다.
‘어떻게…어떻게 넘겼지…아…왜 내가 아니고…’
우리집 화장실은전화기가 잘 안 터진다.
샤워를 후닥 끝내고 친구의 보이스톡을 기다린다.
컴퓨터 앞
오늘따라 컴퓨터가 늦게 부팅이 된다.
다를 떠는 사람들을 싫어하지만 나는 오늘 내가 심하게 다리를 떨고 있다.
초조하다는 의미 아니겠는가.
인터넷을 켜고 바로 예약을 한다.
그리고 발권 cd까지 띄우고 친구의 보이스톡을 기다린다.
어떻게 넘겼는지가 중요하다.
톡을 몇 개 남겨보지만 읽지를 않는다.
초조하다…내가 두 번이나 갔고 이번에 가면 분명히 호텔떡이 가능했는데..진짜 날벼락이다.
이때…보이스톡이 걸려온다.
바로 받는다
“여보세요?”
“어 미안 지금 사무실 왔어”
“응. 뭐가 어떻게 된거야?”
“그러니까 그게…하얏에서 90만 페소를 따더니 바로 한국으로 송금하고 10만페소 들고
사치를 가자고 하시더라고”
“응 그래서??”
“그래서 갔는데 갑자기 M양한테 5만페소를 꺼내 놓시더라고”
“야 그런 거 통하는 얘가 아니었잖아”
“그렇지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어떻게 먹었을까...일단 배움의 자세로 들어야 한다. 그래야 그 기술을 내가 가져갈 수 있다…
여기서 그냥 뛰어 넘습니다.
생각해보니 카지노 스토리도 아니고 펭귄네 가게 얘기네요…또 들고들 일어나실라 개념없이 펭귄네 글 올리냐고 ㅎㅎㅎ
나중에 현지에서 뵙는 분들께 이 스토리 내용은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 카지노편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댓글목록
짱구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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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ㅎㅎㅎ
덜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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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노신사분이 넘겻을까요 ㅋ
피리사나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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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이만큼 줄께..
아님 이거 줄께.. 함 하자.. 이러지 않았을까요 ㅜㅜ
james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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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아쉽네요. 업소이름빼고 라도 올려주시지... 무리한부탁이겠죠^^
빵구가빼준택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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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이름만 빼고 올리면 안되죠...그런 타협은 안합니다. ㅎㅎㅎ
세부샤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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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결정적인순간에.....
DK엔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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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먼가요? ㅜ.ㅜ
하다가 못싸고 뺀느낌?
바비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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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아쉽네요.
상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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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런....
그러니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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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건 정말 너무하신거 아닌가요?ㅠㅠ
현지에서 못 만나는 사람은 영원히 알 수 없는거네요?ㅠㅠ
빵구가빼준택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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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만날 수 있습니다!!!
마사랍준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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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잘보고 갑니다~ ㅎㅎ
이리이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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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캐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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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
노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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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런~~~ 역시 바바애는 첫눈에 자빠트려야 합니다.
수식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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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너무하십니다..아아
babko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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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절단신공에~
숨긴 의도까지~ 글속에 젠틀한 항의가 보이네요~^^
잘읽고 있습니다
날제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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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ㅜㅜ 궁금하다 나중에라도 알려주세요 ㅜㅜ
개구장이스머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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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미워라..
ton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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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니네
제임스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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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르신이 M양 꼬신 스킬 궁금하네요
전 후기 댓글
빵구님 때문에 일찍 깬게아니라 에어컨 고장으로 시끄러워서 깼네요
재미없어서 죄송요 ㅎㅎ
마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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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담글로 ㄱㄱㄱ
짜리짜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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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엉ㅅ~
아리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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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필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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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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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잘보고 갑니다~ ㅎㅎ
길박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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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상황이 생겼음 좋겠네요 ㅎㅎㅎ
두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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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