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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바카라 출정기2-따가이따이로 출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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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빵구가빼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5,753회 작성일 15-10-25 19:25

본문

인천 공항

 

나는 그 일이 있은 후 2주일 후, 연차 4개를 땡겨서 56일 방필에 나선다.

이번에는 23일간 다구판이라는 곳도 간다.

북부 팡가시난주의 주도이자 부자들이 은근히 많은 도시이다.

이 도시에 카지노는 없다. 다만 여인들이 있다.

마닐라와 같은 JTV들이 몇 군데 있는데 맥주 한 병에 120페소면 마신다.

신주꾸JTV에 있는 한 여인네를 타겟으로 삼았다.

 

니노이 아끼노

 

입국장을 나와 3층 출국장으로 올라가 택시를 잡는다.

여기서 잡으면 기본 미터에 다이아몬드까지 갈 수 있다. 120페소 정도가 나온다.

택시비가 많이도 올랐다.

 

친구가 도착한다. 나와 비슷한 시간에 대한이를 타고 도착한 손님을 픽업하고 온 모양이었다.

 

그리고서는 돈 뭉치를 꺼내 놓는다.

얼마야?”

작은 걸로 5

나는 앉아서 돈 뭉치를 세어 본다.

못 믿어?”

못 믿는게 아니라 돈에 대한 예의야. 하나하나 내 손으로 세어주어야 내 손을 안 떠나지

“X어차피 조금 있다가 칩으로 바꿀 것 아닌가?”

내가 한숨을 내쉬면서 눈을 치켜뜨자 알았어 알았어하면서 내 가방을 뒤진다.

선물은 없냐?..? 이건 뭐야?”

그거 이번에 팩 50개 짜서 나 스무 개 보내줬어. 엄니가. 너도 좀 가져다 주시란다. 쳐 먹어라

산삼이다.

가지가 중간짜리로 내가 알기로는 2백만원 주고 사서 술로 담근 것을 팩에다가 담아서 만든것이다.

200만원짜리가 50개 나왔으니 120그람짜리 한 팩에 4만원짜리 약술이다.

그리고 거기 홍삼 절편 있어. 이번에도 누나네서 가져온건데 효과 좋던데

그래? 그럼 이것도 먹여야지. 잘 먹겠다고 전해드려

..적당히 먹어 그 두 개를 한꺼번에 다 먹으면 우짜냐

신경 끄셔

 

돈을 다 새고 몇 가지 준비를 한 다음 따가이따이로 간다

 

따가이따이

 

이름은 모르지만 이곳에 경치가 죽이는 레스토랑이 있다.

돼지 바비큐를 시키고 한국에서 싸온 쌈무에 말아서 산미구엘과 시켜 먹고 카지노로 향한다

 

따가이따이 카지노

 

4~5년 되었나? 그때까지만 해도 카지노에 드레스 코드라는 것이 있었다.

처음에는 카라가 있는 옷을 입어야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점점 규정이 완화되어 슬리퍼 신고도 들어간다.

하지만 여기 이 따가이따이 카지노는 예외였다.

휴양지여서 그럴 것이다.

 

여기는 한국사람이 제법 있지만 마닐라보다는 훨씬 적고 벳도 약하다.

여기서 기릿발 좀 살린 다음에 마닐라로 이동할 예정이다.

 

게임을 시작한다.

 

500페소씩 건다.

여기는 강랜이 아니다.

첫판부터 30만씩 걸 필요가 없다.

 

그림은 뭐 그냥 그렇다.

대충 까보고 있는데 친구가 이리 오라고 부른다

 

할만 할 것 같다.

조절만 잘하면 말이다.

 

열심히 게임을 한다.

공방전이다.

원래 게임이라는 것이 대부분 공방을 펼친다.

물론 한번에 쭈욱 빠지면 자리를 옮겨서도 쭈르륵 빠지는 법이지만

친구는 근처에 있는 풀빌라 좀 보고 온다고 나간다.

 

한 시간 후

 

돈이 좀 빠진다.

제일 작은걸로 5개가 빠졌다.

쉽지만은 않다

기다리는 찬스벳은 나오고 않고

그러는 중..입구에서 두 명의 처자가 들어온다.

완전히 내 스타일이다.

둘 다 키가 170은 되어 보인고 와꾸는 죽인다.

침을 흘려보지만내 것은 아니될 것이고 돈 많은 뚜쟁이들이 데리고 왔다보다

게임이나 다시 해야지생각하고 다시 게임에 집중하는데

맞은편에 한국 사람이 앉는다


한국분이세요?”

나는 얼굴을 살짝 찡그리면서 대화거부 의사를 밝히지만 계속 나에게 말을 건다

좀 어떠세요? 올라오셨어요?”

하는 수 없이 대답한다

뭐 그냥 그렇네요

아이고죄송합니다아무튼 혹시나 생각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라고 하면서 명함을 준다.


여기에도 에이전트가 있는 모양이다.

.. 알겠습니다

사실 오늘 손님 때문에 왔는데 뭐 순식간에 다 빠지시고 애들도 캔슬하시는 바람에…”

? 캔슬이요?”

..쩌기~~저기 애들 보이시죠?”

입구에 서 있는 아이 두 명을 가르킨다.

기릿발 용 말고 그냥 와꾸로 필요하시다고 해서 마닐라에서 데리고 온 아이들인데어차피

 돈은 줘야해서요아무튼 생각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두 시간 안에만 주시면 됩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다시 아이들은 본다.

그리고서는 에이전트에게 말한다

다음편에 봅시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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