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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안 가던 카지노를 근5년 만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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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불방망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320회 작성일 16-02-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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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씨X 내가 왜 여기와서 맘고생을 하는지.... 

1400불 잃었습니다. 젠장.. 

첨에 갈땐 300불 찾아서.. 900불 따면 뒤도 안돌아 보고 나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들어 왔는데 

물론 종목은 바카라고요. 

거이 800까지 땄다가 근 10판을 하나도 못먹더니.. 올인이 나내요 

다시 300찾았습니다.   600백만 만들면 본전이니 만들면 나가야지. 

젠장 150. 150 두번 올리고 너무 허무하게 끝나네요. 

뭐 여기까지는 워밍업이다 

800불 찾아서 앵그리 배팅이 들어 감니다. 


본전도 거의 찾은듯 한데 .... 조금 모자르네요....  

만약 여기서 본전 찾았으면 이렇게 생각 할겁니다.

"자 나는 이제 막들어 온거야 이제부터 1000불만 따면 되"



본전에서 조금 모자른데.... 좀더 크게 벳팅 함니다. 

죽습니다. 죽습니다. 죽습니다. 

올인남니다... 

손에서 칩이 다 떠나고 난뒤에 생각 합니다 .

이건 꿈일 꺼야. 

젠장.... 


오래전 부터 생각 하고 있었지만... 

카지노는 안가는게 돈버는 거라고. 

내가 왜 내돈 가지고 이렇게 맘고생을 하는지. 


1400불 불쌍한 사람 도와줬다 생각 하고. 

이젠 다신 안갈려고요.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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