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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보헤미안 세부 카지노 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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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보헤미안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1건 조회 4,373회 작성일 16-03-28 12:37

본문

밤문화 게시판에 이미 언급했지만.. 눈팅만 하는게 죄송하여 글올립니다. 타 카지노 카페에 기작성했던 글

올려보겠습니다.  밤문화 에피소드가 섞여 있습니다.



그전에도 수없이 방문했지만 1차로 올리는건 작년 4월출정입니다.

 

세부에 라훅 워터프론트 호텔카지노가 제 나와바리입니다. 이쪽에 아는 친구가 에이전시를 시작했다고 해서

 

도와줄겸 겸사겸사 손님으로 출정합니다. 1층에는 마바리판과 더불어 페소게임이 진행되지만 2층에는 VIP룸 외에

 

정캣으로 하는 달러게임방이 있습니다. 생에 처음으로 달러방에 입장합니다. Apple 이라는 간판에 총 3개의 바카라다이가

 

있네요. 만불로 시작!

 

 

첫날

500불 ~ 1000불 정도를 기본뱃으로 패턴을 확인합니다. 먹죽을 반복하다가 어느순간 5~6판을 내려 져버리네요.

혼자서 게임을 하는데 2슈를 못끝내고 1500불 남았네요. ㅠㅠ

캐피탈을 생각하고 올인뱃 합니다. 승!  다시 절반뱃 승! 다시 1500불 승!

금새 본전가까이 회복하고, 겜시작 두시간도 안되서 게임을 접습니다.

(승률이 대체적으로 40% 정도고, 뱃으로 겨우 본전을 맞춘상황이라 느낌이 좋지 않더라구요.)

마사지 받고 커피한잔하고 샤워 및 꽃단장하고 KTV 입성

두명끼고 놀다가 둘다 맘에 안들어서 술만 진탕 맥이고 뻗길래 보내고, 친구파트너 데꼬 나왔습니다. -_-ㅋ

친구가 술을 잘 못먹어서 한시간도 안되서 자고 있길래, 파트너가 심심해보이더라구요..

항상 초이스는 먼저하는데 남의 파트너가 더 이뻐보이는지.. ㅠㅠ 병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친구는 술별로 안좋아하고 당연히 2차도 안갑니다. 허락하에 데꼬 나간거여요.

 

둘쨋날

정오까지 늘어지다가 가시나 보내고 카지노 바로 올라갑니다. 친구가 만두국에 김밥 주문해놨네요. 해장해장!!!!

1시간 담패피면서 노가리좀 까다가 다시 시작! 먹죽먹죽을 반복하는데 오늘은 먹이 좀 많네요. 이번 일정은

돈을 크게 따겠다는 맘이 없어서 500~1000불 베팅을 유지했는데 4시간 정도 도니 3천불 승! ㅎㅎ

KTV 새로 생긴데가 있다고 해서 갑니다. 술 왕창먹고 친구들까지 다 가시나 원하는 수대로 붙여줍니다.

전 세명 불러서 놀았습니다. ㅎㅎ

 

셋쨋날

역시나 속이 안좋군요.. 라면에 김밥.. 해장해장

어제 논다고 4만페소 (약100만원)은 쓴거같네요.. -_-제길.. 환전하기전까지 딴돈이 아닌데.... 기분에..

오후 두시부터 다시 시작! 500~1000불 똑같이 겜합니다. 딜러랑 노가리까고 타이도 자주가고 잼있게

겜했네요. 정리해보니 6천불정도 땃네요. 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어디 KTV를 갈까낭~~~~

아레나 갔습니다. (세부에서 젤 큰 KTV) 여긴 특이하게 세부걸과 마닐라걸로 나뉘는데 마닐라걸이 더 비쌉니다.

마닐라에서 온 애들이 제눈에는 더 이쁘긴 하네요 ㅋㅋ 오늘밤도 진상부리며 놉니다. 진상부리기전에 마마상팁과

웨이터팁 먼저 챙겨주는건 잊지마세요! ㅋㅋㅋ

 

마지막날

새벽4시까지 술먹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속이 괜찮네요. 식욕도 없습니다. 바로 게임시작. 똑같이 500~1000불 베팅

4시간 가량 겜을 했는데 만오천불정도를 땃네요. 이번여행은 경비만 벌자였는데. 조금 오바했네요. 결국 총 win 금액이

2만불이 되었을때 그만! 환전합니다.

 

총평

첫 달러게임을 했는데 이겨서 좋고, 에이전시 친구 도와준 것도 좋고, 술도 많이 먹어 좋고, 여러모로 기분좋은 출정이었습니다.

 

2차 후기에서 뵙겠습니다. 보헤미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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