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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카지노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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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곰돌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927회 작성일 11-04-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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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세부와 2년후 마닐라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남자라 하면, 여자를 생각 많이하죠.

처음에는 어학연수로 가는데, 그때는 영어만 생각하고 같는데, 공부라는 것이 어려워서 곧 포기하게되고, 여자에게 눈이 돌아가죠.ㅋㅋ

그런식으로 밤문화에 빠져 들죠. 그당시 세부의 28개 비키니바 다 돌고, 2003년~2004년 당시 ktv라는 것이 비키니바라고 불렀는데, 1시간 간격으로 2~3일 동안 다 돌았죠. ㅎㅎ

재미있었는데, 너무 많이 이야기들이 있어서 전 밤문화보다는 카지노 탐방기를 선택하였습니다.

처음 세부에서, 세부는 카지노가 2군데 밖에 없어서, aisia town 앞 워터프론트호텔내 카지노 겜장을 갔죠.

그 당시 블랙잭을 알았는데, 다른 방식인 폰툰에 흠뻑 빠졌죠.

재미 있고 베팅이 계속 되니까 정말 스릴 있더라구요. 바카라는 별로 였어요. 마치 갑오맞추기 놀이 같이 섯다라고 하죠.

폰툰이 적은돈으로 팀 분위기만 좋으면 많이도 긁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게임장 룰이 남자는 나시 옷으로 입장이 불허인데, 제가 나시를 모르고 입고 와서,겜장 2층 앞에 한국상점이 있어서 남방을 빌렸는데, 문을 잠근다고 가져가 버려서 저는 과감히 나시로 돌아 다녔죠.

한번 경고 받았지만, 자신있게 돌아다니다가 제지 당하고, 가드랑 싸우고, 난리가 아니였죠. ㅎㅎㅎ

과감함이 좀 위험했죠. 암튼 재미있게 카지노를 3개월간 즐기도, 돈이 많이 잃고,...

그러다가 2년후 정말 카지노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엔 마닐라를 선택하였습니다.. 거기에는 5정도로  비교적 많은 카지노 장이 있더군요.

역시 폰툰이 최고였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첫날 50만원 따고 자취방 들어오는데, 기분 짱이더라구요.

1시간 만 했죠. 일부러 경기의 흐름이 있어서, 주위의 로컬인들이 왜 가냐고 좋은 분위기인데, 하더라구요.

전 알았죠, 미끼라는 것을.

내일 또 온다는 말과 함께 그 후로 10일 후에 갔죠. 역시 50을 땄죠. 재미있었습니다.

밀밥을 주더라구요. 전 역시 밀밥만 먹고 나왔죠. 기분이 좋더라구요.

제 경험 미천하지만 , 그정도 입니다... 곧 10월쯤 이주 계획으로 생각하고 가려고 합니다.

역시 가끔 한번씩 해서 밀밥만 먹고 나오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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