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후기 안남기고 넘어 갈려고 했는데, 두어달동안 글 안올리면 강등 될까봤어리
몇일간의 출정후기를 올립니다. ^^*

9월 23일
23:20  부산발 아시아나로 마닐라 도착

9월 24일
00:05 다이아몬드 호텔 도착/ check-in
00:20 하얏트 카지노 입성
시드 10만페소 2층 마바리 mini 2,000 max 20,000 테이블 착석
윈컷 - 3만페소  로즈컷 - 3만페소
처음 5천 "p"  타이
두번째 5천 "b" 내추럴로 "패"
세번째 5천 "b" 내추럴로 "패"
네번째 1만 "b"  7:6으로 "패"
다섯번쨰 1만 "b"  타이
여섯번째 1만 "p" 슈퍼6에 "패"

이런 된장 뚜껑이 열릴라고 합니다.
이때 자리에 앉아마자 시킨 "수박주스"옵니다
한잔마시고 8층 마사지 받으러 갑니다

하얏트의 좋은 점은 뚜껑 열리기 전에 24시간 이용 가능한
아로마마사지의 이용이 너무 편리하다는 것 입니다.
자꾸지탕에서 온몸을 릴렉스 시킨 후  아로마향을 느끼며 받는 마사지 최고입니다

내려오니, 제 중국인 친구가 촉이 좋은지 잘 따고있습니다
옆에 앉아 그 친구의 삼매점을 보니 가운데 줄이 5개중 "p" 1하나에 "b"4개로
보여줍니다
"b"4개후 "p" 나올 예상에 찬스 벳 하고 이기든 지든 일어나기로 하고 기다립니다
드디어 찬스벳입니다
"p"에 두자리에 2만씩 베트 합니다.
중국인 친구,평소랑 다른 저의 벳에 고무적입니다 ㅎㅎ
깔끔하게 내추럴 9으로 이겨줍니다.
아~~ 1만 땁니다
중국 친구에게 럭키마니 일천페소 주고 전 낮의 일정 때문에 퇴장 했습니다

9월 24일
10시부터 21시까지 회사일 마무리하고
"놀부"집에서 장어 먹고 다시 하얏트로 출정합니다
2층 마바리판 이쁜 한국아가씨 게이머두명이 눈에 띕니다
얼른 뒤로 갔어 지켜봅니다

2부로 이어 가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