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부에서 겪은 황당햇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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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6회 작성일 11-04-03 17:12본문
예전에 쓴 저의 실화이니까 다시올리니 우수회원 등업부탁드립니다. 평어로 끌을 썼으니, 이해 바랍니다.
필리핀세부에는 두개의 카지노가 있다.
세부본섬의 메인카지노와 막탄의 스몰카지노 이렇게 두군데가 영업을 하고있다.
나는 막탄의 스몰카지노로 친구와 둘이 놀러갓었다. 친구는 블랙젝밖에 못하기에 블랙잭으로 서서히 놀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빠지기 시작하는데, 2시간후 약 $5,000을 잃고 말앗다.
그래서 친구한테 오늘은 쉬고 내일 다시하자고 하니. 이친구가 뚜껑이 열려가 계속한다고 고집을 부리는것 아닌가?
나는 머리도 쉴겸 슬러트 머쉰쪽으로 가서 500페소를 동전으로 바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머신을 돌리면서 담배를 물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는 시선의 집중이 느껴졋다. 옆을 바라보니 필리핀여자가 나를 보고 싱긋웃어준다.
몽타쥬를 싹 살피니 화류계쪽은 아닌것같고 , 약간의 부유함마저 느껴지는 어떤 고귀함까지 가진 몽타쥬였다.
그 몽타쥬를 보고 방금전의 쓰린 블랙잭의 아픔을 위로하고 있던중...................................................
누군가가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며 나의 어깨를 잡는것이었다. 나는 순간 물고있던 담배마저 밑으로 떨어뜨렷다.
내가 영어로 왜그렇게 소리를 지르냐고 했더니....필리핀 여자 그 몽타쥬가 소릴 지르는것 아닌가? 브라보라고..............
머신을 바라봤더니, 이쁘게 맞아 있었다. 얼마인가 궁굼해서 위에 숫자판을 보니 .........헉......................
7만페소........... 갓 블레스미 였다.......... 순간 주위에서 여기저기서 떠드는 소리와 매니져가 다가와 축하한다는 말을 했다.
머신앞에서 당첨금 영수증을 들고 즉석사진을 찍게 했다.- 매니저가 그렇게 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 돈을 받아든 나는 친구놈한테 달려갓다. 역쉬 친구놈의 얼굴은 상당히 고전하는듯한 얼굴이었다.
테이블을 보니......오잉....그래도 1500불정도 다시 올려놓은것이 아닌가? 다시 전투심이 활활 타올랐다.
친구에게 잠깐의 상황을 말해주고나서 다시 겜을 하였다. 마음이 안정되자 겜이 잘되기 시작햇다.
두시간후 친구와 나는 본전을 찾고 - 7만메소 머신 당첨금제외 - 약 4000불 정도 이기게 됬다.
친구와 승리를 만끽하며..야 우리 천당갔다왔다..하며 웃고 있던중 .......또 뒤통수가 가렵다....돌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 여자다
그몽타쥬가 또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승리도 했고 그 몽타쥬가 왠지 마음에 끌려 그 친구에게 커피한잔을 시켜주고 말을 붙였다.
그랬더니, 이 친구가 나한테 복수를 해달라고 했다. 자기가 하는 머쉰이 있는데 거기다다 10,000페소 정도 빨렸다고 .....고수의 힘
으로 어떻게 복수를 해달라고 햇다. 순간 고수라는 말에 우쭐해진 나는 ........한번 가보지 /....머......하면서 손은 벌써 그여자의
허리로 가고 있었다. 이윽고 기계에 도착한 30분후 난 약 7000페소를 잃었다. 그래 만페소 까지만 하자..하면서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는 나보다도 더 흥분을 하고 있었다. 마치 자기가 겜하는양........어느덧 2000페소를 더잃어 마지막 1000페소를 집어넣으려할때
오.....마이.....갓.........또 잭팟이다....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15,000페소가 나왓다. 정말 기계로 이렇게 두번이나 만페소 이상 맞다니
신기할 나름이었다. 그때 친구녀석이 다가와 .... 이제피곤하니 호텔가서 쉬자고 해서 그 여자와 같이 셋이서 매니저에게 부탁하니
카지노 리무진을 불러줬다... 샹그릴라 호텔까지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들어가려는데...... 가드가 그여자와 따갈로어로 머라머라 하더니
그여자가 나한테 다가와서 ......노 아이디라고한다.... 난감했다. 가드에게 사정얘기를 하고 친구니까 금방 커피한잔 마시고 갈꺼다하면서
가드를 설득시키고 그여자를 데리고 방으로 올라갔다.그여자는 나에게 자기가 맛사지를 잘하니 방에가서 맛사지 해준다고 하면서 연신
나의 팔에 매달리며 애교를 부렸다.............밉지 않았다.......많은 필리핀 화류계 걸들을 만나봤지만, 이렇게 상류사회 물을 먹은- 그친구
의 영어가 훌륭했고, 이빨은 교정치아중이었다. 옷차림도 수수한 하지만 비싼옷을 입고 있었고 , 악세사리도 꽤 고급스러운 것이었다.
방에 들어간후 나는 그래도 안심이 되는게 샹그릴라 같이 고급호텔은 개인금고가 방안에 있기 때문이다. 들어가자마자 ....그친구보고
샤워먼저하라하고 금고에 돈과 귀중품, 여권등을 넣은후 잠시뒤의 색다른 전투를 기대하며 룰루랄라 하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그녀는 아주 수줍음이 많은 아가씨였다. 나도 최대한의 빠른시간.... 군대있을때 했던 샤워처럼 하고 나서 방으로 나갔다.
그녀에게 내몸을 맡기고 맛사지를 부탁했다..........이친구 맛사지를 처음하는모양이지만, 꽤 성의가 있다... 중간중간에 페이스맛사지
까지 흉내를 내더니 ........자기가 첨하는것이라 서툴른다 한다....서툴지만 .....정말 좋았다...편안하고 이상하게 잠이 올것같았다.
순간 늘어지려는 육신을 일으켜세우고 그녀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가 가슴을 애무해달라고 했다. ........빨아달란다.........
순간 이상했다...... 모든것이 이상했다.....모든게 서툰듯이 보이는 그녀가 빨아달라............. 느낌이 쐐/..........해서 약간 입만댓다
순간................객실방이 돈다..침대가 돌기 시작하더니 ......힘이 쭉 빠지는것이 아닌가? 그녀를 바라보며........와이......와이
그녀는 아무말도 안하고 나만쳐다본다... 몸이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 그녀가 일어나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아마 내방에서 값나가는
물건이 있나 살펴보는가 보다...... 귀중품은 금고에 넣었걸랑.. 그순간에도 회심의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얼마후에 내몸이 자유로와질까
하는데.........얼마안있다가 몸이 서서히 돌아오는 느낌이었다......귀가 먼저 뻥뚤리는 느낌으로 시작해서 온몸에 피가 도는 느낌으로
전의해져서 다시 나의 힘이 돌아왔다..... 그녀에게 물었다.......몸이 말을 안들은것은 약 30분정도 된것같다.-- 이것도 입만댔을뿐이니까
그렇지 나중에 생각해보니 빨았음 다음날까지 늘어졌으리라.............
그녀에게 나는 정신을 차린후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며 물었다 .......왜그랬냐고? 그랬더니 그녀는 나보고 왜그러시냐고 한다...
미칠것같았다....금고를 열고 만페소를 꺼내 그녀에게 전해준후 그녀에게 말했다....나는 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너가 나에게 먼가 이상한
약물을 투여했다.... 용서하겠다...하지만 약속한가지를 해달라 했더니.......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더이상 그녀에게 심하게 말을안하고 단한가지만 당부를 했다.
네버 코리언..........한국사람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그녀를 데리고 샹그릴라 호텔 로비로가서 호텔택시를 잡아주고
그녀를 배웅했다.....그녀가 가면서 연신 나에게 땡큐.땡큐 ....썰 했다........
회원님들도 만일의 사태에 준비하는 사람이 되셧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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