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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보름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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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0건 조회 5,312회 작성일 16-09-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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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을 가는 비행기는 늦은 밤이다..

이번에 가서 일만 잘 만든다  면, 현재의 모든 상황을 다 되돌릴 수

있다. 두 달간 미친 놈처럼 필리핀, 마카오, 정선에서 퍼부운 쩐이

감당하기 힘 들 정도다...

우선 가족들이 걱정 되어서, 집에 있던 차 두대를 처분해서 와이프에거 주었다...당분간 애들이랑 생활하고 있으라고..

그리고 집에 있던 패물을 서울 종로에서 처분 했다.
다행히 금 값이 많이 올라서  꽤 돈이 된다..

방콕쪽에서 연락을 기다리면서, 서울에서 10일간을 지냈다.
렌트카를 하나 빌려서 동생놈에게 운전 시키면서 서울, 경기도쪽을 돌아 다녔다..

드뎌 방콕쪽에서 연락 왔고, 동생이랑 전 날 양평쪽으로 숙소를 정했다...

둘이서 강쪽에 있는 식당에 가서 닭도리탕이 소주를 한 잔 하면서
신세 타령을 했다...
이럴  땐, 누군가가 같이  있어 준다는게...
속에 있는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자그나마 많은 위안이 된다

이번 사고에 옆에서 지켜 봤던 동생이기에 너무 안타까워 하고
앞으로의 내 일에 응원 한다...

그렇게 술에 취해서 자고, 아침에 눈을 떴다..

오늘 밤이믄 또 새로운 곳으로 예측이 불가능 한 곳으로 가야 한다..

불안감과 긴장감..한편으론 희망의 불씨로 맘 속이  복잡하다..

내가 먼저 가서 자리 잡고, 동생을 부르기로 했다..
우선 가져 갈 짐만 가방 하나에 정리하고, 나머진 동생보고 보관하라고 했다...

강남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댓글목록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국을 가시는군요... 아마 캄보디아나 라오스쪽으로 넘어가시는건가요?

글에서 뭔가 불안감과 초초함이 느껴집니다... 보통 전 그런 상황이면 뭔가 장고끝에 악수를 두는 편이라... ㅠ.ㅠ

뭔가 좋은 결론을 기대하면서 다음글 읽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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