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앙헬에서 거의 죽었다가 살아난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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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07회 작성일 11-04-03 21:12본문
(1)편에서 얘기했던 것은 바카라가 아니라 숫자로 21을 만드는 블랙잭이었으므로 정정합니다.(본인은 카드 게임을 잘 몰라서 헷갈렸네요).
드디어 연습이 시작 되었습니다.
필2: 모든 숫자의 카드는 딜러의 손에서 알고 나가니 나의 모션을 보고 당신이고 갖고 있는 카드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절대로 카드를 받거나 받지 말던지 하세요. 딜러들은 17 이상이면 카드를 더이상 안 받게 카지노의 룰로 정해져 있습니다.
친구: 알았습니다.
-연습 1-
필2: 카드를 연속으로 두장을 돌립니다
친구: (옆에서 보니) 손에 들고 있는 두장의 카드 합계 숫자가 13입니다.
필2: 더 이상 카드를 받지 말라는 싸인을 합니다.
친구: 상식적으로는 카드를 더 받아야 하지만 약속대로 받지를 않습니다.
필2: 나는 카드의 합이 15이기 때문에 한장을 더 받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8이 나와서 BURST가 되니 당신이 이깁니다.
-연습2-
필2: 카드를 연속으로 두장을 돌립니다
친구: 손에 들고 있는 두장의 카드 합계 숫자가 19입니다.
필2: 더 받으라는 싸인을 합니다.
친구: 상식적으로는 카드를 더 받지 말아야 하지만 약속대로 카드 한장을 더 받습니다. 카드 1번이 더 들어 와서 합이 20이 되었습니다.
필2: 나는 카드의 합이 19이기 때문에 카지노의 규칙상 더 이상 갖지를 않습니다. 카드를 펴 보시죠?
(도박영화 타짜에 나온 그대로더군요. 필2는 모든 카드의 숫자를 꿰고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패턴으로 약속된 싸인을 숙지 하면서 친구는 게임에 숙달 되어 갔습니다. 옆에 떨어져 있던 필핀 아줌마는 수시로 산미겔 맥주와 음료수를
댓글목록
Mboy님의 댓글
Mbo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편이 없어졌네요 ㅠ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쿠마J님의 댓글
쿠마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 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