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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진정한 바카라에 입문2 (기분 좋음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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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Vㅔ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2,888회 작성일 16-09-24 12:55

본문

엄청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아침에 다시 일어났다..

시간은 10시.. 조식은 10:30에 끝나니 후다닥 조식뷔페를 섭취하고..

어르신들은 푹 쉬시다가 체크아웃 시간이 2시이므로 그때까지 방에서 더 휴식을 취하라 하고..

나와 형은 또 업장으로 향한다..

이제 제법 두둑해진 페소.. 

처음에 만으로 시작한게 이제 삼만이니 무언가 든든한 마음이든다.. 어차피 난 300에서 놀꺼니까..

막간을 이용해서 형 나 형의 제부는 또 열심히 달린다.

체크아웃 시간 30분 남기고 일어나서 환전..

또 8000페소가 더 늘어나 있다!! 신난다 신나... 하지만 티는 내지 않고 조용히...

가족 여행으로 어르신들을 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남은 오후시간을 이용한..

리잘파크, 생어거스틴 성단, 콘스탄틴 요새 등을 돌아드리고..

저녁은 마카파칼에서 맛있는 씨푸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본다..

시간은 7시.. 새벽 한시 비행기 이므로 아직까지 이분들한테 남아있는 시간은 4시간..

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파사이에 있는 겐코 스파로 이동하여 모두 시원한 마사지를 받는데..

그래도 남아버린 시간은 1시간.. 형과 나는 또 눈이 맞아 버린다.

형 " 야.. 시간 한시간 정도 남아있는데 요 한층 밑에 카지노가 있던데?"

나 " 전에 가보긴 했는데 구경해봤는데 디게 작아"

형" 한시간 남았는데 또 달려보자~!!!

나 " 콜"

정말 작은 카지노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남짓 50분..

테이블에서 칩을 바꿔주지도 않고 캐시아웃하는 곳에서만 칩으로 환전해준다.

로컬얘들뿐이고 열심히 40분 달려본다... 그림은 아주 무난!!

한시간 경과후.. 캐쉬아웃..

나 6천패소 승, 형 5000패소 승... 산뜻한 마무리...

형과 가족들은 공항으로 이동... 빠빠이...

나는 겐코스파에서 하루를 더 청해본다...

이틀뒤에 친구들이 오기때문에 나에게 하루란 시간은 더 주어져 있고..

그렇게 마사지에서 하루밤을 청하게 돼는 나...

정산해보니 어제 19,000 오늘 파빌리온 10,000 넷월드 6,000

와... 35,000이 늘어 나있다... 나한테는 엄청 큰돈이다..

사방을 가든 앙헬을 가든 신나게 논다는 가정하에 6일 이상을 놀수 있는..

나에게는 큰돈!! 설레이는 마음으로 잠을 청하지만 뒤척이며 잠을 자본다..

즐거운 하루..


P.S   크게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전 소소하게 즐기는 초보입니다...

금액 잡게 귀엽게 하는 소소한..^^;; 별것 아니지만 전 정말 크게 생각하고 있어요;;


댓글목록

김정태님의 댓글

김정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게 가는거 한순간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카지노에서 초반에 따는 경험은 오히려 크게 잃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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