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케냐 나이로비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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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나이로비하면 우리나라 카지노계의 대부 전낙원씨가 떠오릅니다.
여기에는 유명한 "사파리파크 호텔 & 카지노"가 있는 도시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케냐의 나이로비를 방문할 때 가장 많이 묶는 호텔로 알려져 있고 네이버검색 시 가장 많이 뜨는 곳입니다.
그리고 나이로비 시내의 유명한 동양계가 운영하는 식당은 대부분이 이호텔 출신입니다.
이호텔 투숙비용이 비싸고 시내에서 떨어져 있는 관계로 저는 이번 단기 출장시 힐튼호텔에서 묶었습니다.
나이로비 카지노를 구글링하면 지명도 있는 카지노는 대략 3개 정도가 뜹니다.
Finix, Flamingo, Mayfair입니다.
이중 힐튼호텔에서 가까운 Mayfair(인터컨티넨탈 호텔내 소재하며 힐튼호텔에서 대략 1km 떨어져 있음)를 3번 정도 다녀왔습니다.
케냐 현지 공무원의 말에 의하면 Finix가 가장 괜찮다고 하는데 다녀오지는 못했습니다(힐튼호텔에서 대략 5km 떨어짐)
이밖에 시내 곳곳에 카지노가 널려 있으며, 이중 두군데를 가서 1~2 시간 정도 놀다 왔습니다.
카지노 규모는 예전의 우리나라 성인오락실 사이즈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 온 Mayfair 규모가 테이블 8개에 슬롯머신 80여대 규모입니다.
그나마 여기 환경은 시내 곳곳에 포진된 카지노에 비하면 환경이 낫습니다.
시내에 있는 카지노는 면적이 적은데다 다닥다닥 자리를 붙여놔서 이동하는데도 불편하고 흑인 특유의 냄새가 내 코로 후욱~ 들어오면 참으로 난감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한 배팅금액은 필리핀의 1/2 규모로 보시면 됩니다.
화폐단위가 실링으로 1불당 100~103실링인데 배팅 숫자가 필리핀과 같습니다.
환전은 공항(100실링)보다 시내 카지노(103실링)가 좋았으나 역환전은 안되고 공항에서 106실링으로 역환전하였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주로 블랙잭을 하는데 룰이 다르다고 테이블에 앉지 않고 슬롯머신만 하다가 마지막 날에 시내 카지노에서 룰렛을 하여 약간의 재미를 보았습니다.
저는 슬롯머신만 하기 때문에 4일 동안 하루 3시간 정도 슬롯머신을 하여 잃지 않았습니다.
잃지 않았다는 것은 슬롯머신이 꽤 잘 터진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기계는 주로 옛날 기계이며, 그나마 Mayfair가 최신기계 몇 대 있습니다.
Mayfair는 카드를 사서 하는 관계로 여기저기 기계를 옮겨 다니기 용이하지만 시내 카지노는 Cash Out를 누르면 나중에 직원이 직접 해당되는 돈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으로 아주 불편합니다.
보안과 관련하여 Mayfair는 호텔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므로 출입이 꼭 군부대 보안시설을 드나드는 것처럼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가드가 있는 이중문의 검색대를 통과해야만 출입할 수 있지만 아주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내의 카지노는 보통 아무런 제지없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지만 밤에 이동할 때는 아무리 시내라 하더라도 불안합니다.
보통 음식과 음료는 무료이며 종업원에게 부탁하면 서빙이 됩니다.
저는 보통 100실링을 주고 2~3번 정도 음료와 샌드위치 등을 부탁하였습니다.
나이로비 카지노는 게임을 즐기기보다는 시간 킬링용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기후조간이 좋고 골프에 최적화된 나라입니다.(겨울인 지금 기온이 10~23도 내외이며, 한 여름에도 28도를 넘지 않고 습하지 않아 그렇게 덥지 않다고 합니다. 골프는 1번 라운딩할 때 토탈 30불 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기후와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유일한 나라라고 제가 만나 본 세계 70여개국을 돌아 본 지인이 이야기 하더군요)
이상 나이로비 카지노 이야기였습니다...
댓글목록
에스토리야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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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케냐 로 함 떠야하나??,
여권이 어딧드라....
일생 소원이 첨가본 골프장 매일가기 입니다.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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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남미쪽으로...^^
아르헨티나 어떠신가요?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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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도 고원에 위치한 도시는 적도 밑이라 하더라도 시원합니다.
작년 8월말 방문한 보고타(평균 2천미터 높이에 위치함) 기후도 좋았습니다.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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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콜롬비아 인가요?
얼마전 수원에서 배구선수들 봤는데요~^^
돈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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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프리카는 좀...^^
마닐라좋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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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고싶네요..ㅎ
똥사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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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멀어용^^ㅋㅋ
안잘레나졸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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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 시간이 흐미.....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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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에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까지 2시간
아디스아바바에서 홍콩경유 한국까지 14시간 반(홍콩 머무는 시간 1시간 정도, 탐승객 내리고 대충 청소한 뒤 바로 출발)
보통 중동국가 경유해 나이로비로 가는 코스가 일반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ohn7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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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멀리 가셨네요...*^^*
그루그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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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골프칠때
한달에 주중으로해서
토탈 140불들었네요
Pga대회 열리는 36홀도
일년 2명이 2,000불
미국이 골프는 제일 싼듯요
나름 둘다 좋은코스였네요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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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끌고 여유롭게...
혼자서도 플레이 가능하고~
진정 골퍼들의 천국...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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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의 연중 기후는 거의 균일하답니다.
가장 더운 여름철도 거의 28도를 넘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저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외교관도 자기가 주재하였던 국가중 이런 기후를 가진 지역은 보지 못했다고 하였습니다.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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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어요~
호랑이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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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는 엄청 더울것 같았는데... 반전이군요.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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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남미(콜롬비아 보고타)에 이어 이번에도 적도에 위치한 나라를 다녀왔는데 고원지대라 하나도 덥지 않습니다.
이전에 세계지리에서 배운 사바나기후을 실제 경험했습니다...ㅎㅎ
그러나 고원지대가 아닌 곳은 무척 덥답니다.
필리핀도 고원지대에 속하는 바기오가 시원하듯이...
좁은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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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부담 선입견이 있어서.. 가보고 싶긴 하네요.. 잘 봤습니다.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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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보고 저도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많이 바꿨습니다.
토레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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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lou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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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시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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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이라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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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날지오그라피를 찍고 오셨군요 ㅎㅎ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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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쪽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나이로비로 이동해 토요일 아침에 도착하자마자 1박 2일로 사파리도 다녀왔습니다.
사자가 아침식사하는 모습을 5m 앞까지 접근해서 사진도 찍었는데 사자는 차를 타고 구경하는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먹이에 열중합니다.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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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는 감이란걸 아는건가요?^^
샤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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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도대체 비행기 시간이 얼마나걸릴까요?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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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경유시간까지 18~22시간 정도 잡아야 됩니다.(남미의 콜롭비아도 비슷)
경유는 중동쪽(카타르보다는 아랍에미레이트 공항이용)과 에티오피아가 있습니다.
중동 경유가 시간적으로 세이브될 듯(에티오피아 경유는 홍콩에서 중간 기착합니다)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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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온종일이로군요...
강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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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갑니다..
화랑1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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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가보고싶네요
네발가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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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도 카지노가 있군요. ㅎ
돈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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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가 될까요?
절구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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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카지노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성인오락실 있듯 많이 있고 아침 11시나 12시에 오픈해 새벽까지 하는데 오후되면 손님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