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나라에서 온 편지...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
© NO.1 필리핀종합정보여행커뮤니티 마간다카페

소주나라에서 온 편지...

작성일 11-11-29 07:51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태권V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97회 댓글 6건

본문

   

   

 

소 주 의 절 규 

 

 

소주 에게서 온 편지.... :

술나라  소주에게서 온 편지

 

woo4366_20091013202407_7022440_4.gif130306344D944F400E75EE
 

저는 만인의 연인, 소주입니다. 그러나 만인의 적이기도 하지요.

 

 왜냐하면 주인님들의 간을 붓게 하는 '간 큰' 녀석이기 때문이죠

.

 그래서 오늘은 주인님들의 건강을 위해 모처럼 금주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
 img_15_260_0?ext=.jpg161E5A034BD408617FEBE5

주인님, 올 새해는 '술술' 찾지 말고 '슬슬' 드십시오.

 

저도 연말에 보너스 정산이나 받아서 푹 쉬고 싶습니다.

 

웬만하면 참겠는데 너무 자주 러브콜을 하니 주5일 근무제가 무색해집니다.

 

 뭐! 저야, 주인님의 구절양장으로 흘러들면 그만이지만 주인님의 아픈 간과 헐어버린 똥꼬, 둔해지는

 

 IQ를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중. 간. 생. 략 ........

 127FF0204BD4056D3D284E187FF0204BD405704422B6

 그리고 주인님. 제발 저 좀 섞지 마세요. 저 짬뽕 아주 싫어합니다

.

 그냥 있는 대로 드세요. 어떨 땐 콜라(소콜)에, 환타(소타-양키들이 즐겨 먹음)에,

 

 흔한 경우지만 맥주통(소맥)에 수장시키기도 하죠.

 

 제 동료, 양주야 맥주와 섞으면 '폼'이라도 나지 저는 그야말로 죽음이에요. '소맥'에 빠져 '자맥질'하

 

는 내 모습이 불쌍하지도 않나요? 폭탄주 좋아하는 폭탄주 매니아님들...

 

137D9D3A4D944DD91A04AC46c01b2f05f40&filename=img_784195_1004022_1.gif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이런 저런 모임자리가 많을때가 왔습니다.

 

만남의 반가움으로 반잔이 한잔이 되고 한잔이 두잔이

 

되는 수~~울

 

울님들 좋은 자리에서 건강 잃지않도록 조심하시구요.

 

소주의 당부도 받아주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한주 행복하시기를~~~

 

마간다 카페님들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전체 51,835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게시물 검색


© NO.1 필리핀종합정보여행커뮤니티 마간다카페. 개인정보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