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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아이의 소풍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작성일 11-12-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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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섬아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80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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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 한섬아이


 

친구가 이혼을 한단다
다른 집도 똑같다고
애들 봐서 참으라고
꼬실 적 생각하라고
니가 더 잘못했다고

 

한 번만 더 노력하자며
팍~ 안아주라고
한 수 던지고 귀가했다

 

오늘도 혼자 잔다
우리집은 더 심하다

 

 

 

 

호수./ 우리집도~~~~~~~~요.

 

소산들/ 남편이 참으면 이혼은 없다... 아내가 참아도 이혼은 없다...

 

혜윤/손연식/ 그렇게 말려도 막상 이혼을 하고 나면 친구들에게 더 말리지 않았다고 일일이 불평을 해댄답니다.

 

한섬아이/ 세상 모든 집구석이 다 행복하기를...

 

팬지./ 결혼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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