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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프라이즈) 중국의 첩 마을....(앙헬과 같나요?)

작성일 24-11-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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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무대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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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심천은 홍콩과 가깝습니다.

급격히 산업화되고 제조업도 들어서고

홍콩 부자들도 심천에 투자하였고

돈이 흥청망청 심지어 개들도 지폐를

물고 다녔다고 합니다....

 

제조업이 발달하니,,(전자제품류는

대부분 여성 노동자들임)

 

중국의 농촌에서 초등학교나 무학교, 중학교만

졸업한 여성들이 심천시에 왔습니다.

그러나, 고단했고 노동강도도 강했고

월급은 얼마 안되지 천정부지로 치솟는

도시 물가는 삶을 힘들게 했습니다.

 

(필리핀 사마르나 레이테에서 돈벌러

 마닐라나 앙헬에 오면 그 삶이 

 녹녹지 않지요)

 

그런데, 심천시 중심에는 700년이 된

유서깊은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200명도 채 안되는 마을 사람들은

보통 7층짜리 원룸(우리나라와 비슷함) 빌딩을

각 집집마다 올렸습니다. 심지어 서너동 건물을

가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부자랍니다.

원룸의 가격이 월 최소 50만원이었습니다.

(노동자 월급으로는 원룸조차 빌릴 수 없었습니다.)

 

부자들은 첩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심천 중앙에 위와 같은 원룸들이 있으니

홍콩이나 심천 갑부들은 지리적 위치가 좋았죠

 

못 배우고 가난한 여성 노동자(여공이라 함)들은

고단한 삶을 잊고자

갑부들의 첩이 되어 이 황강촌이라는 마을에

원룸에서 살아갔습니다.....

 

이러한 첩마을이 두 세군데 있는데...........

약 최대 5만명의 첩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첩들의 대부분은 가난한 농촌출신의

못배운 젊은 여성들이었으며 바로, 첩이

되든지, 공장에서 일하다가 첩이 되든지...

하여튼 그랬습니다...

 

첩들은 그래도 일안하고 심천이란 대도시에서

잘 살아갔습니다...

(스폰 받는 것이죠...ㅎㅎ) 

 

(아마도 필자의 추정이지만,,, 많은 첩들이

 고향에 연락하거나 공장 친구들에게 

 연락하거나 해서 야...심천에서

 돈도 벌고 일안해도 되니...얼른와,,,

 원룸에서 몸대주면 돼)

 

이 여성들의 소망은 단 하나였다고 하네요

첩이 아닌 정실이 되었으면 하는 것... 

당연하죠,,, 첩은 첩일 뿐이고...

나이가 들면 땅갈 당하겠죠

 

(잘 사귀어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또는 

 영원히 스폰받는 것이죠)

 

대분의 갑부는 누구냐?

많은 남자들이 트럭 운전사들이었습니다.

보통 우리돈으로 연봉 7천만원 넘었습니다.

그러니,,,첩을 안두면 남자도 아니었죠

 

그런데... 중국 경제도 예전 같지 않고

심천 경제도 침체되고 홍콩의 활력도 

없어지니.....

 

이런 트럭 운전사들은 점점 없어지고

갑부들이 첩들을 점점 정리하여....

 

오늘 현재...첩마을이 사라지려고 한답니다.

즉, 첩들이 없어지고 있답니다...

 

이 마을을 실제로 우리말로

"둘째 부인 마을" 즉 "첩마을"로 번역되네요...ㅎ 

 

(유튜브에서 오늘 자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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