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퀘존방문기 간단하게
작성일 24-1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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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펀가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18회 댓글 13건본문
눈팅만 하면서 정보를 얻어가기만 했어서 지난주에 퀘존 4박5일 다녀온 후기 짧게 남겨봅니다.
1. 퀘존으로 간 이유.
코로나 이후 방필하면서 말레떼에서 퀘존으로 지역을 바꿨습니다.
4-5년 전에 비해 노쇄해진 외모와 비루해진 체력으로 꼬셔서 홈런은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지인과 함께 퀘존 ktv에서 적당히 픽업해서 놀았습니다.
2. 어디가 물이 좋은가?
제 생각에는 그때그때 다르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업소에 인테리어 즐기러 가는건 아니라는 마인드라
수질이 첫번째 인데 제 경험상 애들 수급이 돌고 도는거 같아서 갈때마다 선호하게 되는 가게가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미코2번 헤라2번 픽업 했습니다.
3. 추천하고 싶은 코스
저는 주말 껴서 갈때는 항상 클럽을 한두번 가봅니다.
11시 전에 픽업해서 나와서 클럽 가서 놀면 재미있더라구요. 다시 젊어진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이제 한국에서는 클럽을 못 갈 나이인지라 필리핀에서만 즐길 수 있어서 항상 한번 이상은 꼮 갑니다.
클럽 좋아하시면 추천 드려요.
클럽은 어반QC나 코요테가 더 재미있어요.
4. 개인적인 KTV에 대한 총평.
샤넬은 인테리어도 좋고 애들도 많습니다. 홀복도 더 세련되고.
근데 제 생각에는 세련된 홀복이 애들 몸매 보정도 더 잘해줍니다. 애들 쇼업때 서있는 자세도 다른 가게들 보다 좀 더 기술적인 느낌?
괜찮아 보여서 픽업 했는데 생각보다 통통했던적이 많습니다.
8-9시에 보통 픽업하러 도는데 노란명찰인 애들중에는 픽업 할만한 애들은 없었습니다.
빨간애들은 4일 중에 딱 한번 한명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도 안놀고 오게 된거 같아요
헤라는 약간 미코랑 샤넬에 중간느낌 입니다.
시설도 중간 수질도 중간인데, 애들도 고인물도 좀 있고 신입들도 좀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직 번호표도 못 받은 애들이 세네명 있더군요.
괜찮은 애들도 좀 눈에 띄어서 두번 픽업 했었는데 저도 지인들도 두번다 만족 했다고 했습니다.
미코는 시설이 진짜... ㅎㅎ 전에 갔을때 쇼업보던 2층룸은 진짜 90년대 노래방 인테리어보다 안 좋은듯 했는데,
이번에 갔던 1층 룸은 그나마 시설이 조금 좋더군요. 룸에 화장실 딸린거 좋았구요. 수질은 헤라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
저도 지인들도 슬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픽업 할만한 애들이 좀 있어서 두번 놀았습니다.
그리고 그 두명중에 한명이 역대급이였습니다. 스킬도 체력도 무엇보다 밝히는 정도가...ㅋㅋ
1시쯤 픽업 했는데 그날 잠을 거의 못자고 8시에 보냈습니다.
쓰다보니 샤넬을 까는거처럼 쓰였는데 방필 10번정도에
퀘존으로 간게 이번이 세번밖에 안되는거라 너무 일반화 시킬 필요는 없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방필이 12회밖에 안됫 제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너무 늦게 쇼업을 보러 간걸수도 있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고향간 애들이 많았을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길.
두서없이 쓰다보니 엉망인 후기가 되었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고 혹시 질문 주시면 아는 건 답변 달아 드리겠습니다.
혹시 바바에들 입냄새좀 어떻게 못하나요?
양치를 시켜도 사탕을 먹여도 정면으로 숨쉴떄 나는 냄새 때문에 집중이 끊어질떄가 많아서...ㅠㅠ
혹시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