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찰에게 걸렸습니다... > 자유 게시판

이런글보면 무지 안습입니다  ㅡㅡ

저도 어제....^^

짜증납니다 필 경찰..대화가안되니...쩝...ㅡㅡㅋ

엥 한국사람이 봉이군요 ㅠㅠ
무섭네

첨 필왔을때 전 국제면허 한국면허 필핀면허 다 소지하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울 스탭한테 빌린 오토바이를 타고가는데 우회전 안되는 곳에서 우회전 했다고 잡더군요
필리피노가 우회전 하는걸 보고 같이했거든요 한둘이 아녔음..금지팻말도 없었고 ㅡ.ㅡ
여차여차 말하는데 200페소가 적힌 종이쪼가릴 주면서 이거 낼려면 시티쪽에 가야한다더군요
막탄에 살때 막탄쪽에서 잡혔거든요 ㅋ
시티니 멀고 차비도 들테고 자기가 내주겠다며 200페소를 달라는겁니다 -_-
아니다 괜찮다 내가 가서 내겠다니 아쉬운 표정으로 그래라네요;;

거기서 그러고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다른 경찰한테 또 잡혔습니다
근데 이번엔 헬멧이네요 ㅡ.ㅡ
분명 앞에서 잡을땐 헬멧말은 안하고 또 필피노랑
같은 헬멧을 착용했는데 날 잡더니 그 헬멧은 안된다는거였죠 ㅡ.ㅡ

한번 잡혔는데 앞에 잡을땐 그런말 없었고 저기 필피노는 이런거 끼고가는데 왜 나만 잡냐하니
니가 먼저 잡혀서 너 가면 잡을거란 식으로 말하길래 귀찬아서 100페소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걸 보더니 웃더군요 걸리면 골치아프니 머니하면서 받지도 안던데
100페소를 더 꺼내니 낼름 받더군요 -_-;;

그러면서 앞에 걸렸을때 받은 벌금 종이좀 보여달랍니다
보여줬더니 여긴 멀안적었고 금액만있으니 안내도 된다면서 버리라네요?ㅋㅋㅋ
참나 ㅋ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말씀대로 한국인은 다 봉으로 보이나 보더군요ㅎ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닙니다 더러워서 피하지 필핀경찰보면 맘 상해도 팁좀 찔러주고 끝내는게 젤 낫더군요

정말...-0- 한국사람은 봉이군요......ㅜ

100페소 2600원ㅋㅋㅋㅋ

악어들 모조리 척살시키고 싶습니다ㅋ

정말 대사관 반성해야되요

처음간 님들은 전부 봉이겠네여...

홀리데이에 돈 다쓰고~ 전부들 돈벌러 나왔나 봅니다~

악어...란 단어밖에...

그래도 앙헬은 워낙 좁은 동네라서 악어피해가 없으니 다행이네요.

언어적인 부분도 많이 작용을 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돈을로 밀어 부칠려고 하니 더욱더 달려 들구요

몇일전에 한국갈려고 세부퍼시픽탈려고 하는 지인들 드릴려고 산미겔 맥주 6개 가지고 들어간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긴게 워낙 중국계라서 첨에는 안된다. 등등 말하더니 여권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여주니 함박웃음을 지으며 따라오라고 하면서 왜갖고 가냐 이거 못같고 간다. 말하면서 손으로는 돈달라는 재스추어를 취하더 군여 그래서 선물이다 말하니 오케이 그래서 땡큐 하고 곧바로 달려 들어갔줘 그러니 그넘얼굴이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보더라구요 오케이뜻은 돈주면 오케인데 전 이때다 하고 그냥 가니.. ㅋㅋ 아직도 생각나네요 어이 없어하는 그표정

언어가 부럽습니다...ㅠㅠㅠ

이글보니 정말 그저 눈물만...

악어가 덤비면 영어로 한국대사관에 전화해도 되냐 너 소속이 어디냐 이름이 머냐 고 물으면 악어도 움찔하겠죠.
그 말을 하지 못하면 100페소건 500페소건 찔러주면 조용히 갈테니 그러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좋은 여행에 만원 이만원에 기분 구기지 마시고 줘버리고 얼른 잊어 버리시는게 낫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한국말을
하세요.  넌 영어해라 난 영어모르니 한국말한다 대신 조용조용 성질 건드리지말고 고개 절레절레 하면서 난 모른다 무슨말인지...어디로 가자고 해도 꼼짝도 말고 그냥 조용조용 고개만 절레절레..한국말로 중얼중얼..지쳐서 갈 때까지 ㅋㅋㅋ

악어를 대적할려면 영어를 어느정도 해야 하는군요....ㅎㅎ

아~앗~~미국면허는 괜찮은가봐요?.....ㅎ...참~~나~~~어찌.....ㅠㅜ....

대도시 나 변두리 에서 생기는 일인가요  아니면
전지역에서 생기는일인가요?
사방에서 오토바이로  1시간반을다녀도
악어 일마리도 못봤는데  대도시 주변만  그런가요?
쇼부가 제일일수도 있군요  의식에 변화가 필요할때군요

대사관 탓 ㅋㅋ ..나라탓..대사관에 인원 왕창있음 괜찮을듯..교민수에 비해 넘적음

글 읽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정말,,

우리나라 대사관 쉐이들이 병 shoes죠~
한국민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도 못하구~ 지들 현지처나 만드는데 급급한 놈들 많습니다~
마닐라 악어들이 젤 악질입니다. 그나마 세부는 나을텐데요~

대사관 직원들 오래살것 같네요..ㅎㅎ 욕을 많이 먹으니..

염치도 없는 악어들.....

같은 상황일때 다른 나라 대사관에선 어케 대응하는지가 궁굼하네여

어제오늘일아니져

적신호에 우회전 안되는게 대부분이져,

운전중 핸드폰사용, 운전중 담배, 불법 유턴, 일방통행 무시, 스카이웨이 이패스(이패스 없이)톨 이용,
수십번은 걸린거 같아요...

전 서있는 경찰한테 잡히면 100원, 자동차, 오토바이따라온 경찰한테 잡히면 200원,

한국 사람은 정말 외국나가면 봉되나봐요...전 중국사람이라고 하는데

잘부탁드려요 ㅎ

미친척하고 한대까면,,,,,필리핀에서 영원히 살수 있을텐데,,,,

한국대사관은 뭐하는건가요..

참..중국가도 한국사람이 봉이고..동남아는 죄다 봉이야..ㅠㅠ

한국사람이 봉이네요~~젠장할

젠장

악어들 ..

죽일 아어놈들

어이가없네요

한국대사관은 망고

씁쓸한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잘보고 감니다~